“안 풀리네 안 풀려!” 두산의 미스터리한 4회

입력 2021.06.08 (21:56) 수정 2021.06.0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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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이용찬의 보상 선수로 두산으로 옮긴 투수 박정수가 이적 후 첫 선발 등판했는데, 4회 연이은 불운에 무너졌습니다.

4회말 롯데 마차도가 내야 땅볼 타구로 1루에 안착합니다.

두산 투수 박정수가 1루 커버에 나섰지만 아슬아슬하게 다리가 닿지 않았습니다.

다음 타자 한동희의 타구는 3루수 글러브에 맞고 안타가 됐습니다.

두 번이나 번트에 실패한 김민수가 때린 타구를 이번에는 좌익수 김재환이 판단 착오로 뒤로 빠뜨립니다.

연이은 불운에 박정수는 추재현한테 홈런까지 맞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내야 뜬공 타구가 나오자 KT 1루수 강백호가 달려갑니다.

포수 장성우도 콜을 했지만 공을 잡은 선수는 강백호.

아슬아슬하게 강백호가 공을 잡아냈는데, 장성우가 발로 엉덩이를 툭 찹니다.

너무나 적극적인 후배의 수비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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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풀리네 안 풀려!” 두산의 미스터리한 4회
    • 입력 2021-06-08 21:56:16
    • 수정2021-06-08 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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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이용찬의 보상 선수로 두산으로 옮긴 투수 박정수가 이적 후 첫 선발 등판했는데, 4회 연이은 불운에 무너졌습니다.

4회말 롯데 마차도가 내야 땅볼 타구로 1루에 안착합니다.

두산 투수 박정수가 1루 커버에 나섰지만 아슬아슬하게 다리가 닿지 않았습니다.

다음 타자 한동희의 타구는 3루수 글러브에 맞고 안타가 됐습니다.

두 번이나 번트에 실패한 김민수가 때린 타구를 이번에는 좌익수 김재환이 판단 착오로 뒤로 빠뜨립니다.

연이은 불운에 박정수는 추재현한테 홈런까지 맞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내야 뜬공 타구가 나오자 KT 1루수 강백호가 달려갑니다.

포수 장성우도 콜을 했지만 공을 잡은 선수는 강백호.

아슬아슬하게 강백호가 공을 잡아냈는데, 장성우가 발로 엉덩이를 툭 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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