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16억 상당 ‘이메일 무역사기’…수사 의뢰
입력 2021.06.18 (19:35)
수정 2021.06.1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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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16억 원 규모의 ‘이메일 무역 사기’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KAI 회전익사업부 한 직원이 협력업체가 요청한 계좌로 약 16억 원을 보냈지만, 거래 확인 과정에서 결제대금이 해킹당한 것을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메일을 해킹한 뒤 가짜 이메일을 보내 대금을 가로채는 ‘이메일 무역 사기’로 보인다며, 방산업체 특성상 KAI보다는 영국에 있는 거래 업체가 해킹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KAI 회전익사업부 한 직원이 협력업체가 요청한 계좌로 약 16억 원을 보냈지만, 거래 확인 과정에서 결제대금이 해킹당한 것을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메일을 해킹한 뒤 가짜 이메일을 보내 대금을 가로채는 ‘이메일 무역 사기’로 보인다며, 방산업체 특성상 KAI보다는 영국에 있는 거래 업체가 해킹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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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 16억 상당 ‘이메일 무역사기’…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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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6-18 19:35:20
- 수정2021-06-18 19:42:18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16억 원 규모의 ‘이메일 무역 사기’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KAI 회전익사업부 한 직원이 협력업체가 요청한 계좌로 약 16억 원을 보냈지만, 거래 확인 과정에서 결제대금이 해킹당한 것을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메일을 해킹한 뒤 가짜 이메일을 보내 대금을 가로채는 ‘이메일 무역 사기’로 보인다며, 방산업체 특성상 KAI보다는 영국에 있는 거래 업체가 해킹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초 KAI 회전익사업부 한 직원이 협력업체가 요청한 계좌로 약 16억 원을 보냈지만, 거래 확인 과정에서 결제대금이 해킹당한 것을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메일을 해킹한 뒤 가짜 이메일을 보내 대금을 가로채는 ‘이메일 무역 사기’로 보인다며, 방산업체 특성상 KAI보다는 영국에 있는 거래 업체가 해킹당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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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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