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프랑스 피니스테르주, ‘유럽항공안전청 최초 인증’ 전기 비행기 이륙

입력 2021.06.21 (10:56) 수정 2021.06.21 (13: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에 이어 이제는 전기 비행기입니다.

슬로베니아의 한 업체가 개발한 2인승 전기 항공기가 프랑스 서부 기파바의 활주로에서 떠올랐는데요.

이 비행기는 지난해 최초로 유럽항공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전기 항공깁니다.

배터리를 포함해 428kg에 불과한 단일 엔진 항공기로, 이륙도 엔진 가열 없이 순식간에 이뤄집니다.

소음이 적고, 조종도 부드러운데, 전기를 한 시간 충전하면 한 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운영 비용이 저렴하다는 건데요,

시간당 2~3유로 정도의 전기 충전비만 있으면 됩니다.

한편, 프랑스의 한 전세 경비행기 업체는 앞으로 3년간 전기 비행기 200대를 확보해 유럽 시장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프랑스 피니스테르주, ‘유럽항공안전청 최초 인증’ 전기 비행기 이륙
    • 입력 2021-06-21 10:56:17
    • 수정2021-06-21 13:18:11
    지구촌뉴스
전기 자동차에 이어 이제는 전기 비행기입니다.

슬로베니아의 한 업체가 개발한 2인승 전기 항공기가 프랑스 서부 기파바의 활주로에서 떠올랐는데요.

이 비행기는 지난해 최초로 유럽항공안전청의 승인을 받은 전기 항공깁니다.

배터리를 포함해 428kg에 불과한 단일 엔진 항공기로, 이륙도 엔진 가열 없이 순식간에 이뤄집니다.

소음이 적고, 조종도 부드러운데, 전기를 한 시간 충전하면 한 시간 비행이 가능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운영 비용이 저렴하다는 건데요,

시간당 2~3유로 정도의 전기 충전비만 있으면 됩니다.

한편, 프랑스의 한 전세 경비행기 업체는 앞으로 3년간 전기 비행기 200대를 확보해 유럽 시장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