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쾅’…수건 선물 효과?

입력 2021.07.02 (21:53) 수정 2021.07.02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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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프로야구에선 롯데 전준우가 2군 후배들에게 커피를 쏜 뒤 홈런을 터뜨려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은 SSG의 추신수가 선수단에 수건을 돌린 직후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경기 전 선수단에 타올 200장을 깜짝 선물한 추신수.

덕을 쌓은 효과였을까요?

3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19일 만에 터진 시즌 11호 홈런.

SSG는 한유섬까지 홈런포를 터뜨리며 화력을 자랑하는데요.

반면 롯데 중견수 김재유는 꽈당 넘어지며 평범한 뜬공을 놓치고 맙니다.

당황해서 2번이나 넘어졌네요.

두산 유희관의 아찔한 수비입니다.

본능적으로 잘 잡아냈지만, 놀란 가슴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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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11호 홈런 ‘쾅’…수건 선물 효과?
    • 입력 2021-07-02 21:53:35
    • 수정2021-07-02 2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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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프로야구에선 롯데 전준우가 2군 후배들에게 커피를 쏜 뒤 홈런을 터뜨려 화제가 됐는데요.

오늘은 SSG의 추신수가 선수단에 수건을 돌린 직후 홈런포를 쏘아 올렸습니다.

경기 전 선수단에 타올 200장을 깜짝 선물한 추신수.

덕을 쌓은 효과였을까요?

3회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19일 만에 터진 시즌 11호 홈런.

SSG는 한유섬까지 홈런포를 터뜨리며 화력을 자랑하는데요.

반면 롯데 중견수 김재유는 꽈당 넘어지며 평범한 뜬공을 놓치고 맙니다.

당황해서 2번이나 넘어졌네요.

두산 유희관의 아찔한 수비입니다.

본능적으로 잘 잡아냈지만, 놀란 가슴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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