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 ‘인구 역전’…9월에 초고령사회 진입
입력 2021.07.08 (19:44)
수정 2021.07.08 (19: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처음으로 고령층 수가 젊은층의 수를 뛰어넘는 인구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6개월 사이 부산의 20~30대 인구는 만 4천 9백여 명이 줄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천 9백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60~70대 인구가 20~30대 인구보다 천 명 가까이 많은 인구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9월 말,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인구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6개월 사이 부산의 20~30대 인구는 만 4천 9백여 명이 줄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천 9백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60~70대 인구가 20~30대 인구보다 천 명 가까이 많은 인구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9월 말,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인구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첫 ‘인구 역전’…9월에 초고령사회 진입
-
- 입력 2021-07-08 19:44:44
- 수정2021-07-08 19:53:34
부산에서 처음으로 고령층 수가 젊은층의 수를 뛰어넘는 인구 역전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6개월 사이 부산의 20~30대 인구는 만 4천 9백여 명이 줄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천 9백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60~70대 인구가 20~30대 인구보다 천 명 가까이 많은 인구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9월 말,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인구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6개월 사이 부산의 20~30대 인구는 만 4천 9백여 명이 줄고,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8천 9백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말 기준 60~70대 인구가 20~30대 인구보다 천 명 가까이 많은 인구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르면 9월 말,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체 인구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
공웅조 기자 salt@kbs.co.kr
공웅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