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주점 확진자 증가…부산 62명 신규 확진

입력 2021.07.09 (19:35) 수정 2021.07.09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급증세에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 부산은 오늘 하루 확진자가 97일만에 가장 많은 62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부산진구 한 유흥주점에서 8명이 확진되는 등 오늘만 유흥주점 9곳에서 모두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주점은 18곳으로, 누적 확진자만 113명에 달합니다.

이밖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상구 노래연습장에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수산업계에서도 오늘 종사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최근 제주로 출항한 부산 어선에서 선원 17명이 현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흥주점 확진자 증가…부산 62명 신규 확진
    • 입력 2021-07-09 19:35:51
    • 수정2021-07-09 19:47:06
    뉴스7(부산)
코로나19 급증세에 거리두기를 2단계로 높인 부산은 오늘 하루 확진자가 97일만에 가장 많은 62명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부산진구 한 유흥주점에서 8명이 확진되는 등 오늘만 유흥주점 9곳에서 모두 2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가 발생한 유흥주점은 18곳으로, 누적 확진자만 113명에 달합니다.

이밖에 앞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사상구 노래연습장에서도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또 연쇄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수산업계에서도 오늘 종사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최근 제주로 출항한 부산 어선에서 선원 17명이 현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