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선수 2명도 호텔서 확진자 여성과 모임…구단 ‘중징계’

입력 2021.07.16 (21:44) 수정 2021.07.16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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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선수단의 '호텔 술판 사태'로 리그 일정이 중단된 가운데 한화이글스 선수 2명도 같으 여성들과 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화 구단은 소속 선수 2명이 서울 원정 중인 지난 5일 새벽, 강남의 호텔 객실에서 은퇴선수 1명과 여성 2명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들은 NC 선수 4명과 술을 마신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화 구단은 지난 8일, 1군 선수와 임직원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건에 대해선 KBO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알린 뒤 선수 2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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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선수 2명도 호텔서 확진자 여성과 모임…구단 ‘중징계’
    • 입력 2021-07-16 21:44:57
    • 수정2021-07-16 21:51:51
    뉴스9(대전)
프로야구 NC 선수단의 '호텔 술판 사태'로 리그 일정이 중단된 가운데 한화이글스 선수 2명도 같으 여성들과 모임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화 구단은 소속 선수 2명이 서울 원정 중인 지난 5일 새벽, 강남의 호텔 객실에서 은퇴선수 1명과 여성 2명을 만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들은 NC 선수 4명과 술을 마신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화 구단은 지난 8일, 1군 선수와 임직원 전원이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건에 대해선 KBO클린베이스볼 센터에 알린 뒤 선수 2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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