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균형정책 아쉬움…청주 도심 경유 필요”
입력 2021.07.20 (21:41)
수정 2021.07.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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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오늘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등 최근 유보되거나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이 있다.'
충북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주 도심을 경유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유보된 것에 대해 이같이 평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 균형 발전에 좀 더 비중을 뒀어야 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나아가 이 후보 자신도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경유가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충청북도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정부가 좀 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더 중하게 여기고, 그쪽에 좀 더 많은 고려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특례시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특례시 지정에 대해서는, 청주와 전주 등 광역시가 없는 시도 가운데 도청 소재지에 대해서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초 광역적, 권역별 발전 사업이 필수적이라며, 관련성이 높은 산업과 인프라, 행정이 집적된 충청권은 메가시티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행정구역이라는) 제도를 먼저 고치려고 들면, 굉장히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와 생활에서 출발하는 방식이 좋겠다."]
이 후보는 기자간담회 이후, 충북 지역 보육 관계자, 당원 등과 만나며 충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오늘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등 최근 유보되거나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이 있다.'
충북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주 도심을 경유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유보된 것에 대해 이같이 평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 균형 발전에 좀 더 비중을 뒀어야 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나아가 이 후보 자신도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경유가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충청북도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정부가 좀 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더 중하게 여기고, 그쪽에 좀 더 많은 고려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특례시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특례시 지정에 대해서는, 청주와 전주 등 광역시가 없는 시도 가운데 도청 소재지에 대해서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초 광역적, 권역별 발전 사업이 필수적이라며, 관련성이 높은 산업과 인프라, 행정이 집적된 충청권은 메가시티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행정구역이라는) 제도를 먼저 고치려고 들면, 굉장히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와 생활에서 출발하는 방식이 좋겠다."]
이 후보는 기자간담회 이후, 충북 지역 보육 관계자, 당원 등과 만나며 충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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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균형정책 아쉬움…청주 도심 경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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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7-20 21:41:49
- 수정2021-07-20 21: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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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오늘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등 최근 유보되거나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이 있다.'
충북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주 도심을 경유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유보된 것에 대해 이같이 평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 균형 발전에 좀 더 비중을 뒀어야 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나아가 이 후보 자신도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경유가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충청북도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정부가 좀 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더 중하게 여기고, 그쪽에 좀 더 많은 고려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특례시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특례시 지정에 대해서는, 청주와 전주 등 광역시가 없는 시도 가운데 도청 소재지에 대해서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초 광역적, 권역별 발전 사업이 필수적이라며, 관련성이 높은 산업과 인프라, 행정이 집적된 충청권은 메가시티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행정구역이라는) 제도를 먼저 고치려고 들면, 굉장히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와 생활에서 출발하는 방식이 좋겠다."]
이 후보는 기자간담회 이후, 충북 지역 보육 관계자, 당원 등과 만나며 충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낙연 후보가 오늘 충북을 방문했습니다.
충청권 광역철도 등 최근 유보되거나 지지부진했던 지역 현안과 관련된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을 표했습니다.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에 아쉬움이 있다.'
충북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는 충북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주 도심을 경유하는 충청권 광역철도가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유보된 것에 대해 이같이 평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 균형 발전에 좀 더 비중을 뒀어야 했다는 지적이었습니다.
나아가 이 후보 자신도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경유가 필요하다 생각한다며, 충청북도의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정부가 좀 더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더 중하게 여기고, 그쪽에 좀 더 많은 고려를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갖고 있습니다."]
특례시와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 등 다른 현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특례시 지정에 대해서는, 청주와 전주 등 광역시가 없는 시도 가운데 도청 소재지에 대해서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초 광역적, 권역별 발전 사업이 필수적이라며, 관련성이 높은 산업과 인프라, 행정이 집적된 충청권은 메가시티로서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낙연/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 "(행정구역이라는) 제도를 먼저 고치려고 들면, 굉장히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래서 경제와 생활에서 출발하는 방식이 좋겠다."]
이 후보는 기자간담회 이후, 충북 지역 보육 관계자, 당원 등과 만나며 충북 방문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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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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