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 내일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관련 동향 보고
입력 2021.08.02 (12:38)
수정 2021.08.02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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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보위원회가 내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관련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내일 회의에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참석해, 최근 북한 동향과 관련해 보고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정상 간 친서 교환을 통해 지난달 27일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습니다.
대화 재개의 발판됨에 따라, 일각에선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어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때 이른 경솔한 판단'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부부장은 특히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회의에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참석해, 최근 북한 동향과 관련해 보고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정상 간 친서 교환을 통해 지난달 27일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습니다.
대화 재개의 발판됨에 따라, 일각에선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어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때 이른 경솔한 판단'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부부장은 특히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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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 내일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관련 동향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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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8-02 12:38:47
- 수정2021-08-02 12:41:38
국회 정보위원회가 내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가정보원으로부터 북한 관련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내일 회의에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참석해, 최근 북한 동향과 관련해 보고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정상 간 친서 교환을 통해 지난달 27일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습니다.
대화 재개의 발판됨에 따라, 일각에선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어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때 이른 경솔한 판단'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부부장은 특히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회의에는 박지원 국정원장이 참석해, 최근 북한 동향과 관련해 보고할 예정입니다.
남북은 정상 간 친서 교환을 통해 지난달 27일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습니다.
대화 재개의 발판됨에 따라, 일각에선 남북 정상회담 가능성도 언급됐지만, 어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 부부장은 담화를 통해 '때 이른 경솔한 판단' 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 부부장은 특히 "지금과 같은 중요한 반전의 시기에 진행되는 군사연습은 북남관계의 앞길을 더욱 흐리게 할 수 있다"며 8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한 남측의 결정을 예의주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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