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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日 히로시마 등 통과…39만 명에 ‘피난 지시’
입력 2021.08.09 (12:08) 수정 2021.08.09 (12:41)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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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히로시마 등 일본 주코쿠 지방을 관통한 제9호 태풍 루핏은 동해로 북상중인데요.

태풍은 지나갔지만 주변 지역에는 넓게 비구름이 계속 머물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도쿄 박원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센 바람에 비가 옆으로 흩날립니다.

강물은 바로 옆 도로를 금방이라도 덮칠 듯 넘실거립니다.

제9호 태풍 루핏은 오늘 아침 히로시마와 시마네현 지역을 지나 오전 9시 쯤 동해로 북상했습니다.

태풍은 이 지역을 지나면서 온대 저기압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주코쿠 지방엔 여전히 비구름이 넓게 분포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키 섬에는 3시간 동안 140밀리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습니다.

히로시마와 시마네 현의 일부 지역엔 12시간 동안 내린 비가 평년 8월 한 달 내내 내린 비보다 더 많은 곳도 있었다고 NHK방송은 전했습니다.

일부 철로나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히로시마, 시마네, 에히메 현 3곳에 있는 18만 가구, 39만 명에 대해선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일부 지역엔 토사 재해 경계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동해로 진출한 태풍은 내일 다시 일본 도호쿠 지역을 통과하면서 주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 태풍 日 히로시마 등 통과…39만 명에 ‘피난 지시’
    • 입력 2021-08-09 12:08:02
    • 수정2021-08-09 12:41:42
    뉴스 12
[앵커]

히로시마 등 일본 주코쿠 지방을 관통한 제9호 태풍 루핏은 동해로 북상중인데요.

태풍은 지나갔지만 주변 지역에는 넓게 비구름이 계속 머물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도쿄 박원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거센 바람에 비가 옆으로 흩날립니다.

강물은 바로 옆 도로를 금방이라도 덮칠 듯 넘실거립니다.

제9호 태풍 루핏은 오늘 아침 히로시마와 시마네현 지역을 지나 오전 9시 쯤 동해로 북상했습니다.

태풍은 이 지역을 지나면서 온대 저기압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일본 주코쿠 지방엔 여전히 비구름이 넓게 분포하면서 많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오키 섬에는 3시간 동안 140밀리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호우가 내렸습니다.

히로시마와 시마네 현의 일부 지역엔 12시간 동안 내린 비가 평년 8월 한 달 내내 내린 비보다 더 많은 곳도 있었다고 NHK방송은 전했습니다.

일부 철로나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히로시마, 시마네, 에히메 현 3곳에 있는 18만 가구, 39만 명에 대해선 ‘피난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일부 지역엔 토사 재해 경계 경보도 발령됐습니다.

동해로 진출한 태풍은 내일 다시 일본 도호쿠 지역을 통과하면서 주변 지역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일본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박원기입니다.

영상편집:이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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