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 담아 해맞이

입력 2004.01.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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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로운 365일을 맞은 오늘 전국은 새해 희망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소망을 담은 해맞이 표정을 비롯해 박중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초조한 기다림 끝에 새해 첫 해가 솟아오르자 탄성이 터집니다.
구름을 뚫고 나온 갑신년 첫 일출에 저마다 소망을 담습니다.
⊙김숙희(서울시 송파동): 2004년에는 좀더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길기태(서울시 대현동): 국가적으로도 경제난이 좀 빨리 하루속히 회복이 됐으면 싶은 바람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산야는 상서로운 기운을 머금었습니다.
등산객들은 산 정상에서 한 해의 첫 출발을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산사에서는 올 한 해 가족과 이웃의 평안을 소망하는 시민들로 넘쳐납니다.
원색물결의 스키어들이 슬로프를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신명난 굿판으로 액운을 떨쳐내고 풍요를 기원합니다.
전통 민속놀이는 언제나 흥겹습니다.
해맞이 관광객 등으로 영동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정체현상이 계속됐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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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망 담아 해맞이
    • 입력 2004-01-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새로운 365일을 맞은 오늘 전국은 새해 희망으로 활기가 넘쳤습니다. 소망을 담은 해맞이 표정을 비롯해 박중석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초조한 기다림 끝에 새해 첫 해가 솟아오르자 탄성이 터집니다. 구름을 뚫고 나온 갑신년 첫 일출에 저마다 소망을 담습니다. ⊙김숙희(서울시 송파동): 2004년에는 좀더 가족들이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길기태(서울시 대현동): 국가적으로도 경제난이 좀 빨리 하루속히 회복이 됐으면 싶은 바람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산야는 상서로운 기운을 머금었습니다. 등산객들은 산 정상에서 한 해의 첫 출발을 활기차게 시작했습니다. 산사에서는 올 한 해 가족과 이웃의 평안을 소망하는 시민들로 넘쳐납니다. 원색물결의 스키어들이 슬로프를 시원스레 내달립니다. 신명난 굿판으로 액운을 떨쳐내고 풍요를 기원합니다. 전통 민속놀이는 언제나 흥겹습니다. 해맞이 관광객 등으로 영동고속도로는 하루 종일 정체현상이 계속됐습니다. KBS뉴스 박중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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