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약해진 지반…산사태 우려 높아져
입력 2021.08.25 (23:02)
수정 2021.08.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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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태풍과 가을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이럴 때 산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5채가 매몰된 전남 광양 산사태.
인근 주택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을 키웠습니다.
경사면의 흙이 쏟아질 듯 위태롭습니다.
폭우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인근 도로로 흙더미가 흘러내렸습니다.
지난해 산사태가 일어난 후, 안전 구조물 설치를 시작했지만 공사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 : "(비가 오고) 아침에 나오면 흙탕물이 얼마나 많이 내려오는지. 비만 오면 흙탕물이 내려와서 자꾸만..."]
울산의 이런 산사태 위험지역은 모두 9백 여곳.
위험지역 대부분 안전보강공사가 진행중인데다,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습니다.
바람이 없는데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평소 잘 나오던 지하수가 멈추면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땅울림이 들리거나 주택가 벽면에서 갑자기 물이 솟는 것도 산사태의 징조입니다.
[이수곤/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 "산에 붙어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산 위에 벌목 있거나 태양광이 있거나 도로 공사가 있으면, 밑에 있으면 무조건 비 올 땐 피하셔야 해요."]
전문가들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은 시간당 30mm 이상 비가 예상되면 대피장소를 확인해 피하는 등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 윤동욱
최근 태풍과 가을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이럴 때 산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5채가 매몰된 전남 광양 산사태.
인근 주택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을 키웠습니다.
경사면의 흙이 쏟아질 듯 위태롭습니다.
폭우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인근 도로로 흙더미가 흘러내렸습니다.
지난해 산사태가 일어난 후, 안전 구조물 설치를 시작했지만 공사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 : "(비가 오고) 아침에 나오면 흙탕물이 얼마나 많이 내려오는지. 비만 오면 흙탕물이 내려와서 자꾸만..."]
울산의 이런 산사태 위험지역은 모두 9백 여곳.
위험지역 대부분 안전보강공사가 진행중인데다,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습니다.
바람이 없는데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평소 잘 나오던 지하수가 멈추면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땅울림이 들리거나 주택가 벽면에서 갑자기 물이 솟는 것도 산사태의 징조입니다.
[이수곤/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 "산에 붙어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산 위에 벌목 있거나 태양광이 있거나 도로 공사가 있으면, 밑에 있으면 무조건 비 올 땐 피하셔야 해요."]
전문가들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은 시간당 30mm 이상 비가 예상되면 대피장소를 확인해 피하는 등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 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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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08-26 0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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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태풍과 가을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이럴 때 산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5채가 매몰된 전남 광양 산사태.
인근 주택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을 키웠습니다.
경사면의 흙이 쏟아질 듯 위태롭습니다.
폭우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인근 도로로 흙더미가 흘러내렸습니다.
지난해 산사태가 일어난 후, 안전 구조물 설치를 시작했지만 공사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 : "(비가 오고) 아침에 나오면 흙탕물이 얼마나 많이 내려오는지. 비만 오면 흙탕물이 내려와서 자꾸만..."]
울산의 이런 산사태 위험지역은 모두 9백 여곳.
위험지역 대부분 안전보강공사가 진행중인데다,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습니다.
바람이 없는데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평소 잘 나오던 지하수가 멈추면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땅울림이 들리거나 주택가 벽면에서 갑자기 물이 솟는 것도 산사태의 징조입니다.
[이수곤/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 "산에 붙어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산 위에 벌목 있거나 태양광이 있거나 도로 공사가 있으면, 밑에 있으면 무조건 비 올 땐 피하셔야 해요."]
전문가들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은 시간당 30mm 이상 비가 예상되면 대피장소를 확인해 피하는 등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 윤동욱
최근 태풍과 가을장마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습니다.
이럴 때 산사태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은데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예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명이 숨지고 주택 등 건물 5채가 매몰된 전남 광양 산사태.
인근 주택 공사로 지반이 약해진 데다 많은 비까지 내리면서 산사태 위험을 키웠습니다.
경사면의 흙이 쏟아질 듯 위태롭습니다.
폭우에 지반이 약해지면서 인근 도로로 흙더미가 흘러내렸습니다.
지난해 산사태가 일어난 후, 안전 구조물 설치를 시작했지만 공사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인근 마을 주민 : "(비가 오고) 아침에 나오면 흙탕물이 얼마나 많이 내려오는지. 비만 오면 흙탕물이 내려와서 자꾸만..."]
울산의 이런 산사태 위험지역은 모두 9백 여곳.
위험지역 대부분 안전보강공사가 진행중인데다, 계속되는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산사태 위험이 높습니다.
바람이 없는데 나무가 심하게 흔들리거나, 평소 잘 나오던 지하수가 멈추면 산사태를 의심해야 합니다.
또, 땅울림이 들리거나 주택가 벽면에서 갑자기 물이 솟는 것도 산사태의 징조입니다.
[이수곤/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 "산에 붙어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산 위에 벌목 있거나 태양광이 있거나 도로 공사가 있으면, 밑에 있으면 무조건 비 올 땐 피하셔야 해요."]
전문가들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은 시간당 30mm 이상 비가 예상되면 대피장소를 확인해 피하는 등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강예슬입니다.
촬영기자 윤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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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슬 기자 yes36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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