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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정 해제 도시계획도로 부활 추진
입력 2021.09.01 (19:37) 수정 2021.09.01 (20:34) 뉴스7(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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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춘천시는 20년 동안 사업을 하지 않았던 도시계획도로를 2년 전에 대폭 해제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일부를 선별적으로 다시 지정하기로 했는데요.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시 외곽에 위치한 주택가입니다.

진출입로는 포장까지 잘 돼 있지만 건축법상 정식 도로가 아닙니다.

이 길 위에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던 예정도로가 20년간 공사를 하지 않아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됐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대부분 지목상 밭으로 돼 있는 사유지를 도로처럼 사용하다보니 통행을 놓고 한 때 주민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춘천시가 해제 2년도 안돼 다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올해 실효됐던 도시계획시설을 재지정하는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재지정 요구가 거셌던 곳이 우선 사업 대상지역입니다.

첫해인 올해는 먼저 5개 노선을 재지정합니다.

4개 노선은 시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고 1개 노선은 재심의하고 있습니다.

예산집행계획은 이미 마련됐습니다.

이렇게 3년차 사업으로 24개 노선을 도로로 우선 재지정합니다.

[최원종/춘천시 도시계획과장 : "사유지를 매입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고요. 일부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이나 이런 구간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해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집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사라졌던 도시계획도로가 다시 재지정된다는 소식에 도로 건설을 바라던 주민들은 반깁니다.

[신현기/춘천시 동내면 : "통행이 상당히 빈번한 도로인데 가끔씩 이해 관계로 인해서 막히는 현상이 있다보니까 주민들이 내용은 정확히 모르면서도 상당히 답답하고 그런 상황인데 이렇게 됐다니까 환영합니다."]

춘천시는 사업을 진행시켜가면서 추가로 도시계획시설을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 춘천시, 지정 해제 도시계획도로 부활 추진
    • 입력 2021-09-01 19:37:08
    • 수정2021-09-01 20:34:18
    뉴스7(춘천)
[앵커]

춘천시는 20년 동안 사업을 하지 않았던 도시계획도로를 2년 전에 대폭 해제했습니다.

그런데, 이 가운데 일부를 선별적으로 다시 지정하기로 했는데요.

이재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춘천시 외곽에 위치한 주택가입니다.

진출입로는 포장까지 잘 돼 있지만 건축법상 정식 도로가 아닙니다.

이 길 위에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됐던 예정도로가 20년간 공사를 하지 않아 도시계획시설에서 해제됐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대부분 지목상 밭으로 돼 있는 사유지를 도로처럼 사용하다보니 통행을 놓고 한 때 주민들 간에 갈등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결국 춘천시가 해제 2년도 안돼 다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올해 실효됐던 도시계획시설을 재지정하는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재지정 요구가 거셌던 곳이 우선 사업 대상지역입니다.

첫해인 올해는 먼저 5개 노선을 재지정합니다.

4개 노선은 시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고 1개 노선은 재심의하고 있습니다.

예산집행계획은 이미 마련됐습니다.

이렇게 3년차 사업으로 24개 노선을 도로로 우선 재지정합니다.

[최원종/춘천시 도시계획과장 : "사유지를 매입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고요. 일부 도로 폭이 협소한 구간이나 이런 구간에 대해서는 예산을 편성해서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집행할 계획에 있습니다."]

사라졌던 도시계획도로가 다시 재지정된다는 소식에 도로 건설을 바라던 주민들은 반깁니다.

[신현기/춘천시 동내면 : "통행이 상당히 빈번한 도로인데 가끔씩 이해 관계로 인해서 막히는 현상이 있다보니까 주민들이 내용은 정확히 모르면서도 상당히 답답하고 그런 상황인데 이렇게 됐다니까 환영합니다."]

춘천시는 사업을 진행시켜가면서 추가로 도시계획시설을 재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재경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