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교회 88명 집단감염…지역사회 확산 우려
입력 2021.09.08 (21:12)
수정 2021.09.08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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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아산의 한 교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여든여덟 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여럿이 오랜 시간 예배를 보고, 같이 밥을 먹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선 기자, (교회에서)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죠?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앞에 나와있는데요.
이 교회 전체 신도 수가 106명입니다.
그제(6일) 신도 가운데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어제(7일)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늘(8일)도 77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8명으로 는 건데요.
방역당국은 신도들이 예배하면서 집단취식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집단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 신도들의 가족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갑자기 한꺼번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주변 지역 방역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확진된 신도 가운데 58명은 아산에, 30명은 천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 이 교회에서는 학생 수 20명의 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로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일단 교회운영을 중단시키고 역학조사반 20개팀 40명을 편성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아산시와 협의해 내일(9일)부터 아산지역의 사적 모임을 2인으로 제한하고 종교시설과 목욕장업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서현관
충남 아산의 한 교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여든여덟 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여럿이 오랜 시간 예배를 보고, 같이 밥을 먹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선 기자, (교회에서)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죠?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앞에 나와있는데요.
이 교회 전체 신도 수가 106명입니다.
그제(6일) 신도 가운데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어제(7일)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늘(8일)도 77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8명으로 는 건데요.
방역당국은 신도들이 예배하면서 집단취식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집단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 신도들의 가족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갑자기 한꺼번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주변 지역 방역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확진된 신도 가운데 58명은 아산에, 30명은 천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 이 교회에서는 학생 수 20명의 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로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일단 교회운영을 중단시키고 역학조사반 20개팀 40명을 편성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아산시와 협의해 내일(9일)부터 아산지역의 사적 모임을 2인으로 제한하고 종교시설과 목욕장업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서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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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의 교회 88명 집단감염…지역사회 확산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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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아산의 한 교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여든여덟 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여럿이 오랜 시간 예배를 보고, 같이 밥을 먹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선 기자, (교회에서)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죠?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앞에 나와있는데요.
이 교회 전체 신도 수가 106명입니다.
그제(6일) 신도 가운데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어제(7일)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늘(8일)도 77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8명으로 는 건데요.
방역당국은 신도들이 예배하면서 집단취식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집단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 신도들의 가족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갑자기 한꺼번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주변 지역 방역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확진된 신도 가운데 58명은 아산에, 30명은 천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 이 교회에서는 학생 수 20명의 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로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일단 교회운영을 중단시키고 역학조사반 20개팀 40명을 편성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아산시와 협의해 내일(9일)부터 아산지역의 사적 모임을 2인으로 제한하고 종교시설과 목욕장업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서현관
충남 아산의 한 교회와 관련해 지금까지 여든여덟 명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여럿이 오랜 시간 예배를 보고, 같이 밥을 먹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연선 기자, (교회에서)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죠?
[기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교회 앞에 나와있는데요.
이 교회 전체 신도 수가 106명입니다.
그제(6일) 신도 가운데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어제(7일) 1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오늘(8일)도 77명이 더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88명으로 는 건데요.
방역당국은 신도들이 예배하면서 집단취식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집단 감염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교회 신도들의 가족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긴급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앵커]
갑자기 한꺼번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주변 지역 방역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확진된 신도 가운데 58명은 아산에, 30명은 천안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또 이 교회에서는 학생 수 20명의 대안학교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지역사회로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충청남도는 일단 교회운영을 중단시키고 역학조사반 20개팀 40명을 편성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또 아산시와 협의해 내일(9일)부터 아산지역의 사적 모임을 2인으로 제한하고 종교시설과 목욕장업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강화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아산에서 KBS 뉴스 박연선입니다.
촬영기자:박평안/영상편집:서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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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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