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절대로 늙지 않는다!

입력 2021.09.13 (21:53) 수정 2021.09.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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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처럼 '노장 만세'를 외치는 공격수가 또 있습니다.

AC밀란 감독이 절대로 늙지 않는 선수라고 말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입니다.

후반 15분 머리를 길게 땋은 즐라탄이 교체 투입되자 팬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집니다.

우리 나이로 41살, 즐라탄이 복귀 골을 터트리는데 6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넉 달 만에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즐라탄은 역동적인 세리머니로 쐐기골을 자축합니다.

후반 추가 시간 루카스와 거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옛 동료 페드로를 만나서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황의조, 허벅지 통증 호소하며 교체

후반 19분 황의조가 그라운드 위에 드러누워 고통을 호소합니다.

도쿄 올림픽 출전에 이어 대표팀을 오가는 강행군 탓이었는지 허벅지 안쪽 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비니시우스가 골을 넣은 기쁨에 관중석으로 뛰어들어갔는데 레알 마드리드 홈 팬들이 좀처럼 놓아주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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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라탄, 절대로 늙지 않는다!
    • 입력 2021-09-13 21:53:18
    • 수정2021-09-13 2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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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처럼 '노장 만세'를 외치는 공격수가 또 있습니다.

AC밀란 감독이 절대로 늙지 않는 선수라고 말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입니다.

후반 15분 머리를 길게 땋은 즐라탄이 교체 투입되자 팬들의 박수 갈채가 쏟아집니다.

우리 나이로 41살, 즐라탄이 복귀 골을 터트리는데 6분이면 충분했습니다.

넉 달 만에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즐라탄은 역동적인 세리머니로 쐐기골을 자축합니다.

후반 추가 시간 루카스와 거친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옛 동료 페드로를 만나서는 환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황의조, 허벅지 통증 호소하며 교체

후반 19분 황의조가 그라운드 위에 드러누워 고통을 호소합니다.

도쿄 올림픽 출전에 이어 대표팀을 오가는 강행군 탓이었는지 허벅지 안쪽 통증으로 교체됐습니다.

비니시우스가 골을 넣은 기쁨에 관중석으로 뛰어들어갔는데 레알 마드리드 홈 팬들이 좀처럼 놓아주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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