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제뉴스] 바티칸 “10월부터 ‘그린 패스’ 제시해야 입국 허용”
입력 2021.09.24 (06:48)
수정 2021.09.2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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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면역 증명서를 소지한 사람만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시국에 입국이 허용됩니다.
현지시간 20일 바티칸 시국 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내고 입국할 때는 물론 박물관, 식당, 체육관 이용 시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시국 위원회에 공동체의 건강을 보장하고 보건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방문객뿐만 아니라 현지 거주자와 모든 근로자에게도 적용됩니다.
다만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미사 참석자들은 예외인데요.
이들은 그린 패스 대신 미사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됩니다.
현지시간 20일 바티칸 시국 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내고 입국할 때는 물론 박물관, 식당, 체육관 이용 시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시국 위원회에 공동체의 건강을 보장하고 보건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방문객뿐만 아니라 현지 거주자와 모든 근로자에게도 적용됩니다.
다만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미사 참석자들은 예외인데요.
이들은 그린 패스 대신 미사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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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09-24 06:48:06
- 수정2021-09-24 06:55:28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면역 증명서를 소지한 사람만 교황청이 있는 바티칸 시국에 입국이 허용됩니다.
현지시간 20일 바티칸 시국 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내고 입국할 때는 물론 박물관, 식당, 체육관 이용 시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시국 위원회에 공동체의 건강을 보장하고 보건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방문객뿐만 아니라 현지 거주자와 모든 근로자에게도 적용됩니다.
다만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미사 참석자들은 예외인데요.
이들은 그린 패스 대신 미사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됩니다.
현지시간 20일 바티칸 시국 행정부는 이러한 내용의 성명을 내고 입국할 때는 물론 박물관, 식당, 체육관 이용 시에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그린 패스'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책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시국 위원회에 공동체의 건강을 보장하고 보건 비상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요청한 데 따른 것으로, 방문객뿐만 아니라 현지 거주자와 모든 근로자에게도 적용됩니다.
다만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리는 미사 참석자들은 예외인데요.
이들은 그린 패스 대신 미사 동안 사회적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 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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