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 “LH 감정평가 용역, LH 출신이 더 많이 수주”

입력 2021.10.08 (07:49) 수정 2021.10.0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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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감정평가용역을 LH 출신 감정평가사들이 비LH 출신보다 더 많이 수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LH의 감평용역 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감평사 1인당 용역 수주 건수는 LH 출신이 3.36건을 수주한 반면, 비 LH 출신은 1.85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인당 용역 수수료도 LH 출신은 1인당 1억 1,100만 원이었고, 비LH 출신은 6,200만 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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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영 “LH 감정평가 용역, LH 출신이 더 많이 수주”
    • 입력 2021-10-08 07:49:15
    • 수정2021-10-08 08:19:59
    뉴스광장(춘천)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감정평가용역을 LH 출신 감정평가사들이 비LH 출신보다 더 많이 수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LH의 감평용역 발주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감평사 1인당 용역 수주 건수는 LH 출신이 3.36건을 수주한 반면, 비 LH 출신은 1.85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인당 용역 수수료도 LH 출신은 1인당 1억 1,100만 원이었고, 비LH 출신은 6,200만 원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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