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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출석 경기도 국감…‘대장동 의혹’ 격전
입력 2021.10.18 (12:07) 수정 2021.10.18 (14:3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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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출석한 경기도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후보와 연관지었지만, 이 후보는 돈을 받은 건 국민의힘이 아니냐고 맞섰습니다.

국정감사 현장 연결합니다.

송락규 기자, 역시 최대 쟁점은 대장동 의혹일 텐데, 시작부터 공방이 치열했죠?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의혹의 몸통임을 주장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그분, 이라고 지칭하면서, 돈을 만든 자, 돈을 가진 자 위에서 돈을 지배하는 자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화천대유 법률 고문을 지낸 권순일 전 대법관이 이재명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무죄 의견을 낸 것이 재판 거래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지사가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당시 변호사 선임비용을 한 기업이 대납했다는 의혹도 꺼내 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가 청와대보다는 감옥과 가깝다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는 돈 받은 자가 범인이라고 맞받았죠?

[기자]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에 대해 대장동 공공개발을 막은 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의원들이었다며 그나마 자신이 개발이익을 공공으로 환수한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또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재직 후 50억 원을 받은 점을 거론하며, 장물을 가진 자가 도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선 14명의 변호인이 있었고, 변호사비 지불 비용은 2억 8천여만 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측근이냐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질문에 가까이 하는 참모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측근 비리시 사퇴하냐는 질문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먼저 답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김형기
  • 이재명 출석 경기도 국감…‘대장동 의혹’ 격전
    • 입력 2021-10-18 12:07:20
    • 수정2021-10-18 14:35:49
    뉴스 12
[앵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자격으로 출석한 경기도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당은 대장동 의혹을 이재명 후보와 연관지었지만, 이 후보는 돈을 받은 건 국민의힘이 아니냐고 맞섰습니다.

국정감사 현장 연결합니다.

송락규 기자, 역시 최대 쟁점은 대장동 의혹일 텐데, 시작부터 공방이 치열했죠?

[기자]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의혹의 몸통임을 주장하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를 그분, 이라고 지칭하면서, 돈을 만든 자, 돈을 가진 자 위에서 돈을 지배하는 자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또 화천대유 법률 고문을 지낸 권순일 전 대법관이 이재명 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에 무죄 의견을 낸 것이 재판 거래 아니냐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 지사가 과거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 당시 변호사 선임비용을 한 기업이 대납했다는 의혹도 꺼내 들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가 청와대보다는 감옥과 가깝다도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는 돈 받은 자가 범인이라고 맞받았죠?

[기자]

이재명 후보는 대장동 의혹에 대해 대장동 공공개발을 막은 건 국민의힘 전신인 새누리당 시의원들이었다며 그나마 자신이 개발이익을 공공으로 환수한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또 곽상도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 재직 후 50억 원을 받은 점을 거론하며, 장물을 가진 자가 도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변호사비 대납 의혹에 대해선 14명의 변호인이 있었고, 변호사비 지불 비용은 2억 8천여만 원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측근이냐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 질문에 가까이 하는 참모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또 측근 비리시 사퇴하냐는 질문엔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후보가 먼저 답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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