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IS 떠난 은행에서 현금 뭉치 대량 발견

입력 2021.10.22 (11:01) 수정 2021.10.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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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새까만 뭉치.

온통 까맣게 그을리고 물에 젖어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지만, 이것은 다름 아닌 지폐입니다.

이라크 모술의 한 은행에서 현금다발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이 은행은 한때 IS의 손아귀에 넘어가 은신처로 사용됐었는데요.

IS가 물러간 이후 중앙은행 당국이 건물을 수리하다가 바닥 안에 숨겨져 있던 금고를 찾아낸 겁니다.

이라크군이 IS를 쫓는 과정에서 이 건물도 공습을 받아 그 여파로 지폐가 까맣게 그을렸는데요.

현금 가방이 175개나 발견됐는데, 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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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0-22 11:01:00
    • 수정2021-10-24 09:36:09
    지구촌뉴스
가방 속에서 쏟아져 나오는 새까만 뭉치.

온통 까맣게 그을리고 물에 젖어 형체를 알아보기도 힘들지만, 이것은 다름 아닌 지폐입니다.

이라크 모술의 한 은행에서 현금다발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이 은행은 한때 IS의 손아귀에 넘어가 은신처로 사용됐었는데요.

IS가 물러간 이후 중앙은행 당국이 건물을 수리하다가 바닥 안에 숨겨져 있던 금고를 찾아낸 겁니다.

이라크군이 IS를 쫓는 과정에서 이 건물도 공습을 받아 그 여파로 지폐가 까맣게 그을렸는데요.

현금 가방이 175개나 발견됐는데, 금액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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