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성걸 “요소수 외에도 산업자원 대란 우려”
입력 2021.11.09 (19:35)
수정 2021.11.0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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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공급난을 계기로 산업자원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베이킹 소다와 마그네슘, 실리콘 등 수입 품목 3천9백여 개의 특정국 의존도가 80%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품목 가운데 천850개는 중국에 의존해 편중이 심하고, 특히 의료기기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산업 텅스텐 의존도는 95%에 이르는 등 원자재 대란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베이킹 소다와 마그네슘, 실리콘 등 수입 품목 3천9백여 개의 특정국 의존도가 80%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품목 가운데 천850개는 중국에 의존해 편중이 심하고, 특히 의료기기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산업 텅스텐 의존도는 95%에 이르는 등 원자재 대란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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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성걸 “요소수 외에도 산업자원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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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09 19:35:35
- 수정2021-11-09 19:42:10

요소수 공급난을 계기로 산업자원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베이킹 소다와 마그네슘, 실리콘 등 수입 품목 3천9백여 개의 특정국 의존도가 80%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품목 가운데 천850개는 중국에 의존해 편중이 심하고, 특히 의료기기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산업 텅스텐 의존도는 95%에 이르는 등 원자재 대란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구 동구갑 류성걸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베이킹 소다와 마그네슘, 실리콘 등 수입 품목 3천9백여 개의 특정국 의존도가 80% 이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 품목 가운데 천850개는 중국에 의존해 편중이 심하고, 특히 의료기기 반도체 제조에 쓰이는 산업 텅스텐 의존도는 95%에 이르는 등 원자재 대란은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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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기자 ch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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