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독일 ‘쾰른 카니발’ 2년 만에 재개…코로나19 확산 우려

입력 2021.11.15 (10:53) 수정 2021.11.15 (11: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독일에서 쾰른 카니발이 2년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거리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 찼습니다.

독일의 유명 축제 '쾰른 카니발'이 시작된 건데요.

쾰른 카니발은 매년 11월에 시작해 다음 해 3월까지 이어지는 긴 축제로, 코로나19 때문에 2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누리는 즐거움에 시민들은 들떴지만, 독일에서는 최근 봉쇄 완화 후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는 등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Talk] 독일 ‘쾰른 카니발’ 2년 만에 재개…코로나19 확산 우려
    • 입력 2021-11-15 10:53:37
    • 수정2021-11-15 11:03:44
    지구촌뉴스
[앵커]

독일에서 쾰른 카니발이 2년 만에 다시 시작됐습니다.

거리는 축제 분위기로 물들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입은 사람들로 거리가 가득 찼습니다.

독일의 유명 축제 '쾰른 카니발'이 시작된 건데요.

쾰른 카니발은 매년 11월에 시작해 다음 해 3월까지 이어지는 긴 축제로, 코로나19 때문에 2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참가할 수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누리는 즐거움에 시민들은 들떴지만, 독일에서는 최근 봉쇄 완화 후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넘는 등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