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속속 업무 재개…대면 활동도 시작
입력 2021.11.16 (19:24)
수정 2021.11.16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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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 기관이 속속 업무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면 행사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했던 보건소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진료와 치료는 물론 증명서 발급까지, 업무가 정상화됐기 때문입니다.
[최한철/진천군 덕산면 : "보건증 만들 때 불편한 점이 있었죠. 왜냐면 일반 병원보다는 보건소가 더 저렴하니까…."]
진천군 보건소와 음성군 보건소가 선별진료소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위해 중단했던 일반진료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김민기/진천군 보건소장 : "(많은 어르신이) 고혈압약이라던가 이런 것을 처방받고 싶어 하셔서 하루빨리 정상화를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비대면 위주였던 공공기관의 행사도 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대면으로 만나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양진분·윤서아/청주시 용암동 : "밖에 못 나왔다 나오니 좋지! (응, 좋아.)"]
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동물원, 캠핑장, 휴양림 등 각종 공공시설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 19 이전 상황으로 복귀하거나 운영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상 운영하는 공공 시설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 기관이 속속 업무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면 행사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했던 보건소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진료와 치료는 물론 증명서 발급까지, 업무가 정상화됐기 때문입니다.
[최한철/진천군 덕산면 : "보건증 만들 때 불편한 점이 있었죠. 왜냐면 일반 병원보다는 보건소가 더 저렴하니까…."]
진천군 보건소와 음성군 보건소가 선별진료소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위해 중단했던 일반진료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김민기/진천군 보건소장 : "(많은 어르신이) 고혈압약이라던가 이런 것을 처방받고 싶어 하셔서 하루빨리 정상화를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비대면 위주였던 공공기관의 행사도 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대면으로 만나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양진분·윤서아/청주시 용암동 : "밖에 못 나왔다 나오니 좋지! (응, 좋아.)"]
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동물원, 캠핑장, 휴양림 등 각종 공공시설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 19 이전 상황으로 복귀하거나 운영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상 운영하는 공공 시설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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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1-11-16 19:46:06
[앵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 기관이 속속 업무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면 행사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했던 보건소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진료와 치료는 물론 증명서 발급까지, 업무가 정상화됐기 때문입니다.
[최한철/진천군 덕산면 : "보건증 만들 때 불편한 점이 있었죠. 왜냐면 일반 병원보다는 보건소가 더 저렴하니까…."]
진천군 보건소와 음성군 보건소가 선별진료소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위해 중단했던 일반진료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김민기/진천군 보건소장 : "(많은 어르신이) 고혈압약이라던가 이런 것을 처방받고 싶어 하셔서 하루빨리 정상화를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비대면 위주였던 공공기관의 행사도 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대면으로 만나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양진분·윤서아/청주시 용암동 : "밖에 못 나왔다 나오니 좋지! (응, 좋아.)"]
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동물원, 캠핑장, 휴양림 등 각종 공공시설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 19 이전 상황으로 복귀하거나 운영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상 운영하는 공공 시설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운영이 중단됐던 공공 기관이 속속 업무를 재개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대면 행사도 다시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구병회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용했던 보건소가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진료와 치료는 물론 증명서 발급까지, 업무가 정상화됐기 때문입니다.
[최한철/진천군 덕산면 : "보건증 만들 때 불편한 점이 있었죠. 왜냐면 일반 병원보다는 보건소가 더 저렴하니까…."]
진천군 보건소와 음성군 보건소가 선별진료소 운영과 자가격리자 관리 등을 위해 중단했던 일반진료 재개를 결정했습니다.
[김민기/진천군 보건소장 : "(많은 어르신이) 고혈압약이라던가 이런 것을 처방받고 싶어 하셔서 하루빨리 정상화를 시키는데 주안점을 뒀습니다."]
비대면 위주였던 공공기관의 행사도 대면 방식으로 전환되기 시작했습니다.
모처럼 대면으로 만나 진행되는 다양한 체험 행사에는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양진분·윤서아/청주시 용암동 : "밖에 못 나왔다 나오니 좋지! (응, 좋아.)"]
또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서관과 동물원, 캠핑장, 휴양림 등 각종 공공시설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 19 이전 상황으로 복귀하거나 운영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상 운영하는 공공 시설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구병회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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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회 기자 kbh99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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