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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빈소 이틀째…5공 정치인들 간간이 조문
입력 2021.11.24 (12:14) 수정 2021.11.24 (13:02)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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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사망한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옛 '하나회' 출신 군 인사와 5공화국 시절 정치인들 외에 일부 유력 인사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례식장 앞에 근조 화환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보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화환을 보냈습니다.

전두환 씨가 사망하고 이틀째인 오늘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옛 군 출신과 5공 시절 정치인들이 간간이 빈소를 찾고 있습니다.

박철언, 김용갑 전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오전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저는 유가족되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또 이를 계기로 해서 역사의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이런 교훈을 또 받는 계기가 되니까..."]

어제 하루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3백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습니다.

'5공 2인자'로 불렸던 핵심 측근인 장세동 전 안기부장을 포함해 5공 인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치권 인사들은 화환이나 근조기를 보냈지만, 아직 빈소를 방문하진 않았습니다.

현역 의원 중엔 전두환 씨의 사위였던 윤상현 의원이 유일하게 어제 빈소를 찾았습니다.

어제는 전태일 씨 동생인 전태삼 씨 등이 장례식장 앞에서 전두환 씨의 만행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보수성향 단체가 서울 보신각 앞에 기습 설치한 추모 분향소가 도로법 위반으로 2시간여 만에 구청에 의해 강제철거되기도 했습니다.

전 씨의 장례는 오는 27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집니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이재연
  • 전두환 빈소 이틀째…5공 정치인들 간간이 조문
    • 입력 2021-11-24 12:14:26
    • 수정2021-11-24 13:02:59
    뉴스 12
[앵커]

어제 사망한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옛 '하나회' 출신 군 인사와 5공화국 시절 정치인들 외에 일부 유력 인사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장례식장 앞에 근조 화환들이 놓여 있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이 보낸 화환이 보입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화환을 보냈습니다.

전두환 씨가 사망하고 이틀째인 오늘도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 옛 군 출신과 5공 시절 정치인들이 간간이 빈소를 찾고 있습니다.

박철언, 김용갑 전 장관을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늘 오전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저는 유가족되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또 이를 계기로 해서 역사의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이런 교훈을 또 받는 계기가 되니까..."]

어제 하루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3백여 명의 조문객이 방문했습니다.

'5공 2인자'로 불렸던 핵심 측근인 장세동 전 안기부장을 포함해 5공 인사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정치권 인사들은 화환이나 근조기를 보냈지만, 아직 빈소를 방문하진 않았습니다.

현역 의원 중엔 전두환 씨의 사위였던 윤상현 의원이 유일하게 어제 빈소를 찾았습니다.

어제는 전태일 씨 동생인 전태삼 씨 등이 장례식장 앞에서 전두환 씨의 만행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보수성향 단체가 서울 보신각 앞에 기습 설치한 추모 분향소가 도로법 위반으로 2시간여 만에 구청에 의해 강제철거되기도 했습니다.

전 씨의 장례는 오는 27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집니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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