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조 총파업 돌입…공장 가동 일부 중단
입력 2021.11.24 (19:46)
수정 2021.11.2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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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한국타이어 양대 노조가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지난 8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자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오늘(24일)부터 대전과 금산공장 등 조합원 4천백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던 대전과 금산공장의 생산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타이어가 6천여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임금은 동결됐다며 올해 사측이 제시한 5% 인상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지난 8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자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오늘(24일)부터 대전과 금산공장 등 조합원 4천백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던 대전과 금산공장의 생산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타이어가 6천여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임금은 동결됐다며 올해 사측이 제시한 5% 인상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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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노조 총파업 돌입…공장 가동 일부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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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4 19:46:11
- 수정2021-11-24 19:52:28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한국타이어 양대 노조가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지난 8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자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오늘(24일)부터 대전과 금산공장 등 조합원 4천백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던 대전과 금산공장의 생산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타이어가 6천여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임금은 동결됐다며 올해 사측이 제시한 5% 인상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한국타이어 노조는 지난 8월부터 사측과 임금협상을 진행했지만 진전이 없자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오늘(24일)부터 대전과 금산공장 등 조합원 4천백여 명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이에 따라 3교대로 24시간 가동하던 대전과 금산공장의 생산이 일부 중단됐습니다.
노조 측은 지난해 한국타이어가 6천여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임금은 동결됐다며 올해 사측이 제시한 5% 인상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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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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