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전북권’ 메가시티, 현실성은?

[앵커]

이어서 강승구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과 전북의 초광역 협력 대응 전략,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화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실장님, 정리해 보면, 새만금을 연계한 메가시티 조성이, 광역시가 없는 전북의 독자 권역화 구상인데, 현실성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관련 용역도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앵커]

부산-울산-경남이나 광주-전남 등과 비교하면 일단 규모 면에서 차이가 큽니다.

전라북도 역시 초광역 협력으로 인한 또다른 불균형 발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는데, 공동 대응으로 얼마나 해소될 수 있을까요,

정부 역할이 중요할 거 같은데요?

[앵커]

KBS전주총국이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 응답자들은 초광역 협력의 취지에 80퍼센트 이상 동의했고, 전북과 협력해야할 광역권으로는 대전, 세종, 충청권, 그리고 광주, 전남권을 차례로 꼽았습니다.

어떻게 보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