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이탈리아 곳곳 트리 점등식…세계 기록도 나와

입력 2021.12.10 (10:55) 수정 2021.12.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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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탈리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는데요.

한 마을에서는 조명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두운 밤, 마을 뒷산에 불이 켜집니다.

이탈리아 작은 마을 '구비오'의 주민들이 산 언덕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했는데요.

300개의 조명으로 가로 450미터, 세로 750m의 거대한 트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조명을 밝히기 위해 사용된 전선 길이가 8.5km나 되는데요.

이 뒷산 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수도 로마에서도 트리 점등식이 열렸는데요.

로마 중심부 베네치아 광장에 설치된 23m 높이 트리에 30만 개의 조명이 밝혀졌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 앞에도 24m 높이 트리가 8만 개의 LED 조명을 밝혔는데요.

주변 광장 곳곳에도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품이 설치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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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이탈리아 곳곳 트리 점등식…세계 기록도 나와
    • 입력 2021-12-10 10:55:31
    • 수정2021-12-10 10:57:53
    지구촌뉴스
[앵커]

이탈리아 곳곳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열렸는데요.

한 마을에서는 조명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세계 기록까지 세웠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어두운 밤, 마을 뒷산에 불이 켜집니다.

이탈리아 작은 마을 '구비오'의 주민들이 산 언덕에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으로 조명을 설치했는데요.

300개의 조명으로 가로 450미터, 세로 750m의 거대한 트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이 조명을 밝히기 위해 사용된 전선 길이가 8.5km나 되는데요.

이 뒷산 트리는 세상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트리로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

수도 로마에서도 트리 점등식이 열렸는데요.

로마 중심부 베네치아 광장에 설치된 23m 높이 트리에 30만 개의 조명이 밝혀졌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 앞에도 24m 높이 트리가 8만 개의 LED 조명을 밝혔는데요.

주변 광장 곳곳에도 크리스마스 조명과 장식품이 설치돼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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