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날이 풀리면서 얼었던 수도관이 터지는 등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대로 한쪽에서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거센 물줄기에 도로변은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하차도 입구에는 폭포처럼 물이 쏟아집니다.
⊙김한규(누수 복구 업체 직원): 1800mm 송수관이 동파로 인해 가지고 날이 풀리면서 제수변이 터진 것 같습니다.
⊙기자: 배수지로 물을 공급하는 송수관의 잠금장치가 터지면서 난 사고는 4시간여 만에 수리가 됐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세수를 합니다. 얼었던 수도관이 녹으면서 터져 260가구 주민들은 꼬박 하루 동안 물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박영희(아프트 주민): 물이 계단에서 펑펑 이렇게 내려오더라고요.
폭포수 나오듯이...
⊙기자: 서울 잠실동의 이 아파트도 낡은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400여 가구가 단수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수도관 동파사고의 상당수는 더운 물이 나오는 수도관은 얼지 않을 것으로 방심해 물을 조금씩 흘리지 않고 잠가놓아 일어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보도에 이경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대로 한쪽에서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거센 물줄기에 도로변은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하차도 입구에는 폭포처럼 물이 쏟아집니다.
⊙김한규(누수 복구 업체 직원): 1800mm 송수관이 동파로 인해 가지고 날이 풀리면서 제수변이 터진 것 같습니다.
⊙기자: 배수지로 물을 공급하는 송수관의 잠금장치가 터지면서 난 사고는 4시간여 만에 수리가 됐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세수를 합니다. 얼었던 수도관이 녹으면서 터져 260가구 주민들은 꼬박 하루 동안 물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박영희(아프트 주민): 물이 계단에서 펑펑 이렇게 내려오더라고요.
폭포수 나오듯이...
⊙기자: 서울 잠실동의 이 아파트도 낡은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400여 가구가 단수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수도관 동파사고의 상당수는 더운 물이 나오는 수도관은 얼지 않을 것으로 방심해 물을 조금씩 흘리지 않고 잠가놓아 일어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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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빙기 곳곳 수도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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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2-0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최근 날이 풀리면서 얼었던 수도관이 터지는 등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진 기자입니다.
⊙기자: 올림픽대로 한쪽에서 물이 분수처럼 뿜어져 나옵니다.
거센 물줄기에 도로변은 물바다가 됐습니다. 지하차도 입구에는 폭포처럼 물이 쏟아집니다.
⊙김한규(누수 복구 업체 직원): 1800mm 송수관이 동파로 인해 가지고 날이 풀리면서 제수변이 터진 것 같습니다.
⊙기자: 배수지로 물을 공급하는 송수관의 잠금장치가 터지면서 난 사고는 4시간여 만에 수리가 됐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세수를 합니다. 얼었던 수도관이 녹으면서 터져 260가구 주민들은 꼬박 하루 동안 물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박영희(아프트 주민): 물이 계단에서 펑펑 이렇게 내려오더라고요.
폭포수 나오듯이...
⊙기자: 서울 잠실동의 이 아파트도 낡은 수도관이 동파되면서 400여 가구가 단수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파트 수도관 동파사고의 상당수는 더운 물이 나오는 수도관은 얼지 않을 것으로 방심해 물을 조금씩 흘리지 않고 잠가놓아 일어나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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