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편입 법안 심사 위기…대구시·경북도 비상

입력 2022.02.06 (21:47) 수정 2022.02.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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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을 대구로 편입하는 법률안이 국회 해당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할 처지가 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초비상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법안에 반대 입장인 안동예천 지역구의 김형동 의원을 만나기 위해 오늘 광주까지 찾아가 설득에 나섰습니다.

또 내일은 국회를 찾아 지역 의원 10여 명과 회동하며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당 법률안은 내일 열리는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할 예정이었지만, 김형동 의원의 반대로 안건 부의조차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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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 편입 법안 심사 위기…대구시·경북도 비상
    • 입력 2022-02-06 21:47:13
    • 수정2022-02-06 21:57:53
    뉴스9(대구)
군위군을 대구로 편입하는 법률안이 국회 해당 상임위 문턱도 넘지 못할 처지가 되자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초비상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지사는 법안에 반대 입장인 안동예천 지역구의 김형동 의원을 만나기 위해 오늘 광주까지 찾아가 설득에 나섰습니다.

또 내일은 국회를 찾아 지역 의원 10여 명과 회동하며 협조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한편 해당 법률안은 내일 열리는 국회 행안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심사할 예정이었지만, 김형동 의원의 반대로 안건 부의조차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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