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3차 접종 한 달 후 중화항체 값 50배로↑”

입력 2022.02.07 (07:33) 수정 2022.02.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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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중화항체 값이 평균 50배 가량 상승했다고 일본 정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지난달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마친 의료종사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항체의 양을 조사한 결과 3차 접종 한 달 후의 항체 값이 3차 접종 직전 시점과 비교해 평균 49.6배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오미크론을 전제로 한 조사가 아니지만 3차 접종이 오미크론에도 일정한 감염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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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자 3차 접종 한 달 후 중화항체 값 50배로↑”
    • 입력 2022-02-07 07:33:00
    • 수정2022-02-07 07: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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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3차까지 접종하면 코로나19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중화항체 값이 평균 50배 가량 상승했다고 일본 정부 연구팀이 밝혔습니다.

NHK 방송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연구팀이 지난달 14일까지 화이자 백신으로 3차 접종을 마친 의료종사자 약 250명을 대상으로 항체의 양을 조사한 결과 3차 접종 한 달 후의 항체 값이 3차 접종 직전 시점과 비교해 평균 49.6배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연구팀은 오미크론을 전제로 한 조사가 아니지만 3차 접종이 오미크론에도 일정한 감염 예방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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