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대표 하와이 회동…“북, 대화의 길로 복귀해야”

한미일 북핵 수석대표들이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면협의를 하고 북한의 긴장 조성 행위 중단과 대화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책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는 내일로 예정된 3국 외교장관회의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