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서명 6만 명 넘어 외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을 위한 범시민 서명 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지난 11일 서명 운동 시작 이틀 만에 6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죽도시장과 시외버스 터미널 앞 등 포항 도심 60여 곳에 부스를 설치해 서명 운동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도 오늘 포항을 방문한 자리에서 포스코 지주사 본사는 포항에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포항, 해외자매우호도시 교류 웹사진전 개최

포항시가 홈페이지를 활용해 해외자매우호도시 교류 웹사진전을 엽니다.

지난해 일본 교류 도시인 마이즈루시와 교류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웹사진전을 올해는 4개 나라 6개 도시로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첫 번째 도시는 중국 양자강 하류에 위치한 장가항시며, 이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시, 일본 후쿠야마와 조에츠시, 독일 드레스덴시, 중국 훈춘시와 사진전을 엽니다.

울진, 지역 발전 군관리계획 다시 정비

울진군이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 현안 사업과 민원을 조정하는 군관리계획을 다시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주민 의견을 모아 용도 변경에 관한 계획이나 도로, 자동차 정류장, 공원과 시장 조성 계획을 현실에 맞게 정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주민 의견 수렴과 함께 계획이 수립되면 오는 6월쯤 주민 설명회와 공고, 심의 등을 통해 계획안을 공개하고 행정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

영덕, 맞춤형 통합 건강 증진 서비스 진행

영덕군 보건소가 지역 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통합 건강 서비스를 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비대면 라이브 운동 교실과 금연 클리닉, 건강 마을 조성 사업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 관리 등입니다.

보건소는 코로나 상황에 맞는 비대면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