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1년차 징크스는 없다
입력 2004.02.06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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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 동안 우리 선수들에게 일본에서의 첫 시즌은 마의 벽과 같았습니다.
선동열 등 모든 선수들이 부진했지만 이승엽은 데뷔 첫해부터 일본 야구 최고 선수에 오르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무대에 진출했던 우리 선수 중 유일하게 화려한 은퇴식을 가졌던 선동열.
그러나 일본 최고 선수가 되기까지 선동열은 너무나 혹독한 1년차 징크스를 겪어야 했습니다.
⊙선동열(97년 주니치 투수 당시): 한 7월달, 8월달 돼 가지고는 이거 그냥 보따리 싸들고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까지도 했어요.
⊙기자: 일본무대 정복을 노리는 이승엽은 선동열도 해내지 못한 목표에 도전합니다.
데뷔 첫해부터 1년차 징크스를 겪지 않고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승엽(롯데 마린스): 빨리 일본 투수들에 대해서 적응력을 길러서 선배들과는 다르게 첫 해부터 아마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이승엽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발렌타인 감독의 신임도 두텁습니다.
일본 투수들의 변화구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롭슨(롯데 코치): 이승엽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힘과, 부드러운 스윙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스트라이크존의 차이와 문화적인 문제만 극복한다면 데뷔 첫해부터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엽은 시범경기 이전까지 100% 몸상태를 만들어 일본에서의 첫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선동열 등 모든 선수들이 부진했지만 이승엽은 데뷔 첫해부터 일본 야구 최고 선수에 오르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무대에 진출했던 우리 선수 중 유일하게 화려한 은퇴식을 가졌던 선동열.
그러나 일본 최고 선수가 되기까지 선동열은 너무나 혹독한 1년차 징크스를 겪어야 했습니다.
⊙선동열(97년 주니치 투수 당시): 한 7월달, 8월달 돼 가지고는 이거 그냥 보따리 싸들고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까지도 했어요.
⊙기자: 일본무대 정복을 노리는 이승엽은 선동열도 해내지 못한 목표에 도전합니다.
데뷔 첫해부터 1년차 징크스를 겪지 않고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승엽(롯데 마린스): 빨리 일본 투수들에 대해서 적응력을 길러서 선배들과는 다르게 첫 해부터 아마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이승엽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발렌타인 감독의 신임도 두텁습니다.
일본 투수들의 변화구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롭슨(롯데 코치): 이승엽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힘과, 부드러운 스윙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스트라이크존의 차이와 문화적인 문제만 극복한다면 데뷔 첫해부터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엽은 시범경기 이전까지 100% 몸상태를 만들어 일본에서의 첫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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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그 동안 우리 선수들에게 일본에서의 첫 시즌은 마의 벽과 같았습니다.
선동열 등 모든 선수들이 부진했지만 이승엽은 데뷔 첫해부터 일본 야구 최고 선수에 오르겠다는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고시마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무대에 진출했던 우리 선수 중 유일하게 화려한 은퇴식을 가졌던 선동열.
그러나 일본 최고 선수가 되기까지 선동열은 너무나 혹독한 1년차 징크스를 겪어야 했습니다.
⊙선동열(97년 주니치 투수 당시): 한 7월달, 8월달 돼 가지고는 이거 그냥 보따리 싸들고 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까지도 했어요.
⊙기자: 일본무대 정복을 노리는 이승엽은 선동열도 해내지 못한 목표에 도전합니다.
데뷔 첫해부터 1년차 징크스를 겪지 않고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이승엽(롯데 마린스): 빨리 일본 투수들에 대해서 적응력을 길러서 선배들과는 다르게 첫 해부터 아마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이승엽은 새로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고 발렌타인 감독의 신임도 두텁습니다.
일본 투수들의 변화구도 충분히 공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롭슨(롯데 코치): 이승엽은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는 힘과, 부드러운 스윙을 갖고 있습니다.
⊙기자: 스트라이크존의 차이와 문화적인 문제만 극복한다면 데뷔 첫해부터 좋은 활약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엽은 시범경기 이전까지 100% 몸상태를 만들어 일본에서의 첫 시즌을 준비할 계획입니다.
일본 가고시마에서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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