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블랙핑크·있지…걸그룹 잇단 코로나19 확진

블랙핑크를 비롯한 걸그룹 멤버들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잇따랐습니다.

블랙핑크는 소속사를 통해 멤버 로제 씨가 해외 출국 전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블랙핑크의 다른 멤버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그룹 '있지'의 류진 씨와 '이달의 소녀' 멤버 하슬, 여진, 비비 등 가요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에이핑크 멤버 정은지, 오하영 씨도 확진이 됐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일요일 몸에 이상을 느껴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하고 어제 PCR 검사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데요.

에이핑크는 최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모처럼 그룹 활동을 펼쳐왔던 터라 팬들도 더 아쉽고 걱정스럽다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