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리터당 1,862원…8년 만에 최고
입력 2022.03.10 (23:33)
수정 2022.03.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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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울산의 휘발윳값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울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62.38원으로 전날보다 39.45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월 이후 8년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7월 말까지 연장한 데 이어 유가 추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율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울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62.38원으로 전날보다 39.45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월 이후 8년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7월 말까지 연장한 데 이어 유가 추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율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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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유소 휘발유 가격 리터당 1,862원…8년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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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3-10 23:33:05
- 수정2022-03-10 23:47:52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울산의 휘발윳값도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울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62.38원으로 전날보다 39.45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월 이후 8년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7월 말까지 연장한 데 이어 유가 추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율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울산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62.38원으로 전날보다 39.45원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월 이후 8년여 만에 최고치입니다.
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오는 7월 말까지 연장한 데 이어 유가 추이에 따라 유류세 인하율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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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진 기자 han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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