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즉신협 직원들 “성추행·갑질 의혹 가해자 퇴출해야”

입력 2022.03.17 (19:40) 수정 2022.03.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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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급 간부의 성추행과 갑질 의혹을 폭로한 대전 구즉신협 직원들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퇴출과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직원들은 "노동청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가해자가 사과하거나 잘못에 책임을 지려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표자인 이사장이 노·사 공동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가해자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해자 처벌을 위한 경찰 고소와 인권위 진정, 국민청원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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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즉신협 직원들 “성추행·갑질 의혹 가해자 퇴출해야”
    • 입력 2022-03-17 19:40:10
    • 수정2022-03-17 20:10:27
    뉴스7(대전)
임원급 간부의 성추행과 갑질 의혹을 폭로한 대전 구즉신협 직원들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 퇴출과 조사위원회 구성을 요구했습니다.

직원들은 "노동청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가해자가 사과하거나 잘못에 책임을 지려는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대표자인 이사장이 노·사 공동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가해자를 퇴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해자 처벌을 위한 경찰 고소와 인권위 진정, 국민청원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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