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챔피언결정전 1차전 기선제압
입력 2022.04.05 (22:00)
수정 2022.04.0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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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년 연속 프로배구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에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천하의 케이타도 처음 밟는 챔피언결정전 무대는 떨렸습니다.
특유의 강 스파이크는 타점이 맞지 않는 듯 연속해서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에 막혔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케이타의 기를 세우기 위해 애썼습니다.
[후인정/KB손해보험 감독 : "케이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해."]
그러나 케이타의 흥은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고, 그 사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차곡차곡 점수차를 벌려갔습니다.
정지석은 시원한 백어택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곽승석은 서브에이스로 힘을 보탰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세트 중반 대한항공은 케이타의 공격을 또 한번 블로킹으로 잡아냈고, 케이타는 또 다시 고개를 떨궜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결국 케이타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저력으로 2년 연속 통합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2년 연속 프로배구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에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천하의 케이타도 처음 밟는 챔피언결정전 무대는 떨렸습니다.
특유의 강 스파이크는 타점이 맞지 않는 듯 연속해서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에 막혔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케이타의 기를 세우기 위해 애썼습니다.
[후인정/KB손해보험 감독 : "케이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해."]
그러나 케이타의 흥은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고, 그 사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차곡차곡 점수차를 벌려갔습니다.
정지석은 시원한 백어택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곽승석은 서브에이스로 힘을 보탰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세트 중반 대한항공은 케이타의 공격을 또 한번 블로킹으로 잡아냈고, 케이타는 또 다시 고개를 떨궜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결국 케이타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저력으로 2년 연속 통합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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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챔피언결정전 1차전 기선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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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05 22:00:26
- 수정2022-04-05 22:20:42
[앵커]
2년 연속 프로배구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에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천하의 케이타도 처음 밟는 챔피언결정전 무대는 떨렸습니다.
특유의 강 스파이크는 타점이 맞지 않는 듯 연속해서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에 막혔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케이타의 기를 세우기 위해 애썼습니다.
[후인정/KB손해보험 감독 : "케이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해."]
그러나 케이타의 흥은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고, 그 사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차곡차곡 점수차를 벌려갔습니다.
정지석은 시원한 백어택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곽승석은 서브에이스로 힘을 보탰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세트 중반 대한항공은 케이타의 공격을 또 한번 블로킹으로 잡아냈고, 케이타는 또 다시 고개를 떨궜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결국 케이타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저력으로 2년 연속 통합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2년 연속 프로배구 통합우승에 도전하는 대한항공이 챔피언결정 1차전에서 KB손해보험에 역전승을 거두며 기선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이준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천하의 케이타도 처음 밟는 챔피언결정전 무대는 떨렸습니다.
특유의 강 스파이크는 타점이 맞지 않는 듯 연속해서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에 막혔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작전 타임을 불러 케이타의 기를 세우기 위해 애썼습니다.
[후인정/KB손해보험 감독 : "케이타 하고싶은대로 하라고해."]
그러나 케이타의 흥은 좀처럼 올라오지 않았고, 그 사이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차곡차곡 점수차를 벌려갔습니다.
정지석은 시원한 백어택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곽승석은 서브에이스로 힘을 보탰습니다.
승부의 분수령이 된 4세트 중반 대한항공은 케이타의 공격을 또 한번 블로킹으로 잡아냈고, 케이타는 또 다시 고개를 떨궜습니다.
후인정 감독은 결국 케이타를 벤치로 불러들이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대한항공은 1세트를 내주고도 내리 세 세트를 가져오는 저력으로 2년 연속 통합우승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습니다.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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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기자 fcju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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