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시설 ‘찾아가는 대면진료’…안치실 설치 예산지원 확대
입력 2022.04.06 (12:13)
수정 2022.04.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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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7만 명 규모입니다.
전주보다 30%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주간 평균 확진자 규모도 3월 3주 40만 6천명에서 4주 35만 천 명, 5주 30만 6천 명으로 3주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큰 불편 없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4천 8백여 개 수준인 외래진료센터를 일반 동네 병·의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확진자 대면 진료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요양시설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적절한 의료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합니다.
이를 위한 기동전담반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확진자가 발생하면 요양시설을 방문해서 코로나 치료와 처방 그리고 병원 이송 등을 지원하고 기저질환에 대한 대면진료도 실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45개 의료기관 73개 팀을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으로 지정했습니다.
기동전담반은 요양시설 확진자 발생 상황 고려해 추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자체별 화장 수용 시설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화장 시설의 추가운영 인건비를 지원하고 안치 냉장고와 저온 안치실을 설치하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처방 약을 받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은 뒤 직접 약국에 가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잽니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7만 명 규모입니다.
전주보다 30%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주간 평균 확진자 규모도 3월 3주 40만 6천명에서 4주 35만 천 명, 5주 30만 6천 명으로 3주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큰 불편 없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4천 8백여 개 수준인 외래진료센터를 일반 동네 병·의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확진자 대면 진료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요양시설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적절한 의료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합니다.
이를 위한 기동전담반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확진자가 발생하면 요양시설을 방문해서 코로나 치료와 처방 그리고 병원 이송 등을 지원하고 기저질환에 대한 대면진료도 실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45개 의료기관 73개 팀을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으로 지정했습니다.
기동전담반은 요양시설 확진자 발생 상황 고려해 추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자체별 화장 수용 시설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화장 시설의 추가운영 인건비를 지원하고 안치 냉장고와 저온 안치실을 설치하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처방 약을 받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은 뒤 직접 약국에 가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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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양시설 ‘찾아가는 대면진료’…안치실 설치 예산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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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06 17:37:49
[앵커]
이처럼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7만 명 규모입니다.
전주보다 30%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주간 평균 확진자 규모도 3월 3주 40만 6천명에서 4주 35만 천 명, 5주 30만 6천 명으로 3주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큰 불편 없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4천 8백여 개 수준인 외래진료센터를 일반 동네 병·의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확진자 대면 진료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요양시설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적절한 의료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합니다.
이를 위한 기동전담반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확진자가 발생하면 요양시설을 방문해서 코로나 치료와 처방 그리고 병원 이송 등을 지원하고 기저질환에 대한 대면진료도 실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45개 의료기관 73개 팀을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으로 지정했습니다.
기동전담반은 요양시설 확진자 발생 상황 고려해 추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자체별 화장 수용 시설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화장 시설의 추가운영 인건비를 지원하고 안치 냉장고와 저온 안치실을 설치하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재택치료 중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약국을 직접 방문해 처방 약을 받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이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대면이나 비대면으로 진료를 받은 뒤 직접 약국에 가서 처방받은 약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잽니다.
이처럼 코로나19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정부는 고위험군 관리에 집중하는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요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 신속한 의료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할 방침입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7만 명 규모입니다.
전주보다 30%가량 줄어든 수칩니다.
주간 평균 확진자 규모도 3월 3주 40만 6천명에서 4주 35만 천 명, 5주 30만 6천 명으로 3주 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치명률을 보이고 있는 오미크론 확진자가 큰 불편 없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현재 4천 8백여 개 수준인 외래진료센터를 일반 동네 병·의원을 대상으로 확대해 확진자 대면 진료 비중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특히 요양시설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적절한 의료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찾아가는 대면진료를 시행합니다.
이를 위한 기동전담반도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박향/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확진자가 발생하면 요양시설을 방문해서 코로나 치료와 처방 그리고 병원 이송 등을 지원하고 기저질환에 대한 대면진료도 실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45개 의료기관 73개 팀을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으로 지정했습니다.
기동전담반은 요양시설 확진자 발생 상황 고려해 추가로 지정할 계획입니다.
지자체별 화장 수용 시설도 확대됩니다.
정부는 화장 시설의 추가운영 인건비를 지원하고 안치 냉장고와 저온 안치실을 설치하는 예산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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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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