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대담]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앵커]

6월 지방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KBS는 유권자들의 폭넓은 알 권리를 위해 오늘부터 이 시간에 예비후보를 초청해 연속 대담을 진행합니다.

초청 대상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공당의 후보나 가장 최근인 지난 2월 KBS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1% 이상 지지를 얻은 후보를 대상으로 정했다는 점 알려드립니다.

오늘 첫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김태석 예비후보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지방선거에 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이유는?

[앵커]

삼선 도의원에 이어 도지사 선거에 나섰는데, 앞서 여러 언론사들이 진행한 여론조사를 보면 다른 당내 경선 후보들에 비해 열세라는 분석이 있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이번에는 지역 현안에 대한 입장 알아보죠,

제주는 오랜 기간 개발이냐 보존이냐 갈등이 있어왔는데, 후보의 생각은?

[앵커]

제주 제2공항 문제, 국민의힘 윤석열 당선인은 조속한 추진을 공약했죠,

2공항 추진에 적극적이었던 원희룡 전 지사가 주무 부처인 국토부 장관에 내정된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최근 특별법 개정 등으로 제주 4·3 해결이 물꼬를 텄는데요,

그럼에도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이 있다고 보십니까?

[앵커]

민감한 문제죠,

제주지역 대형카지노에 찬성하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는데, 지금도 같은 입장인가요?

[앵커]

지금부터는 공약 살펴보죠,

도지사 선거 출마 선언에서 제주도민이 제주 정치의 주역이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도민이 정치의 주역이 될 수 있나요?

[앵커]

도민과 함께 100년 계획, 장기 비전의 도시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공약 했는데, 어떤 내용인가요?

[앵커]

핵심 공약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밀도 개발을 위한 컴팩트시티 조성을 공약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어떻습니까?

[앵커]

경선 일정이 다가오고 있는데 당내 다른 경쟁 후보에 견주어 김태석 후보가 가진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