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파리 빈티지 카퍼레이드’ 열려

입력 2022.04.20 (12:50) 수정 2022.04.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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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보기 어려운 희귀 빈티지 카들과 클래식 카들이 파리 중심가 오페라 광장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파리 빈티지 카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60년이 넘은 알파로메오 빈티지 카와 50년이 넘은 르노의 독특한 트랙터, 그리고 100년이 넘은 클래식 카 등까지.

과연 움직일까 하는 의구심을 떨치고 이 독특하고 오래된 차들은 파리 시내 명소 곳곳을 돌면서 스스로의 자태를 뽐냈습니다.

[소니에/클래식 카 소유주 : "지금 이렇게 시대에 맞지 않게 오래된 차들을 타고 파리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멋지고 특별한 일입니다."]

거리 한복판에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희귀한 차들을 만나게 된 사람들도 이 특별한 경험에 환호를 보냅니다.

[소피/파리 시민 : "빈티지 카퍼레이드는 소유주와 행인들 모두를 즐겁게 하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잘 관리된 차들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올해 카퍼레이드에 참가한 700여 대의 빈티지 차량들은 파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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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회 ‘파리 빈티지 카퍼레이드’ 열려
    • 입력 2022-04-20 12:50:47
    • 수정2022-04-20 12:55:16
    뉴스 12
좀처럼 보기 어려운 희귀 빈티지 카들과 클래식 카들이 파리 중심가 오페라 광장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파리 빈티지 카퍼레이드'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60년이 넘은 알파로메오 빈티지 카와 50년이 넘은 르노의 독특한 트랙터, 그리고 100년이 넘은 클래식 카 등까지.

과연 움직일까 하는 의구심을 떨치고 이 독특하고 오래된 차들은 파리 시내 명소 곳곳을 돌면서 스스로의 자태를 뽐냈습니다.

[소니에/클래식 카 소유주 : "지금 이렇게 시대에 맞지 않게 오래된 차들을 타고 파리를 다닐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멋지고 특별한 일입니다."]

거리 한복판에서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희귀한 차들을 만나게 된 사람들도 이 특별한 경험에 환호를 보냅니다.

[소피/파리 시민 : "빈티지 카퍼레이드는 소유주와 행인들 모두를 즐겁게 하는 행사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잘 관리된 차들을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올해 카퍼레이드에 참가한 700여 대의 빈티지 차량들은 파리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그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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