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시내버스 노사, ‘조정기간 연장’ 합의 외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내일로 예고한 총파업을 미루고 사측과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 노조와 광주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오늘 오후 4시부터 광주지방노동위원회에서 2차 조정회의를 열어 조정 기간 연장에 합의하고, 일주일 뒤인 다음 달 2일 3차 조정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 광역의원 비례대표 첫 경선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내일(26일)과 모레 이틀 동안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순위자 결정을 위한 경선을 진행합니다.

국민의힘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공모에는 모두 4명이 신청했고, 광주시당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합니다.

광주시, 투명페트병 분리수거함 700개 추가 설치

광주시는 일반 플라스틱과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이 단독주택과 상가 등에서도 내년에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분리 수거함 700개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구는 투명 페트병 금요일 배출제를, 서구는 페트병 30개당 10리터 종량제봉투 지급, 동구와 광산구는 투명페트병 전용봉투 배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광덕고, 세계로봇대회서 심판 선정 ‘최고의 팀’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로봇대회에 출전한 광주 광덕고등학교 학생들이 심판들이 선정한 '최고의 팀' 상을 받았습니다.

광덕고 소프트웨어 동아리 '오소프' 팀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린 청소년 로봇대회 퍼스트 챔피언쉽에서 심판들이 선정한 '최고의 팀 커뮤니티 커넥티드 저지 초이스 어워드'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