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축제 정체성 찾은 JIFF…온·오프 모두 ‘정상화’
입력 2022.05.06 (21:45) 수정 2022.05.06 (22:00) 뉴스9(전주)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완전한 축제성의 회복을 목표로 한 전주국제영화제가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전면 비대면으로 치러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상영과 부대행사를 추진하고, 가상공간도 활용해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 단편 경쟁 부문 수상작인 '오토바이와 햄버거'.

["5천 원만 깎아주시면 안 돼요? 아, 그러지 말고 교통비만 좀 깎아줘요."]

한 젊은이의 일상을 담은 이 작품은 올해 가상공간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할 것 없이 앱을 통해 상영관에 입장하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앞서 선보인 온라인 영화 상영 플랫폼 '온피프엔'에 이어 이제는 가상공간에서 관람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노인 종선의 모습을 통해 노년의 삶을 담담히 보여주는 단편영화 '동창회'.

["어디 좋은 데 가시는가 봅니다. 오랜만에 친구 좀 보러 가."]

20분 남짓한 영화를 통한 잔잔한 감동이 한 폭의 그림으로 옮겨왔습니다.

영화의 여운을 포스터에 담은 백 필름, 백 포스터즈는 관객에게 작품의 이면을 보여줍니다.

[양은애/관람객 : "감독님이 아니라 작가님께서 작품에 대해서 해석하시는 거를 저희가 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똑같은 작품을 두고도 여러 가지 해석을 할 수 있구나…."]

전주돔에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축제 막바지 열기를 더했습니다.

[김성준/전주국제영화제 콘텐츠사업실장 : "코로나를 넘어서 우리가 일상을 회복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서 우리가 서로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힘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자…."]

3년 만에 축제다운 축제로 돌아온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영화에 담겼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 축제 정체성 찾은 JIFF…온·오프 모두 ‘정상화’
    • 입력 2022-05-06 21:45:44
    • 수정2022-05-06 22:00:48
    뉴스9(전주)
[앵커]

완전한 축제성의 회복을 목표로 한 전주국제영화제가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습니다.

전면 비대면으로 치러졌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상영과 부대행사를 추진하고, 가상공간도 활용해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조선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 단편 경쟁 부문 수상작인 '오토바이와 햄버거'.

["5천 원만 깎아주시면 안 돼요? 아, 그러지 말고 교통비만 좀 깎아줘요."]

한 젊은이의 일상을 담은 이 작품은 올해 가상공간에서 상영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할 것 없이 앱을 통해 상영관에 입장하면 관람이 가능합니다.

앞서 선보인 온라인 영화 상영 플랫폼 '온피프엔'에 이어 이제는 가상공간에서 관람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관객들을 만났습니다.

노인 종선의 모습을 통해 노년의 삶을 담담히 보여주는 단편영화 '동창회'.

["어디 좋은 데 가시는가 봅니다. 오랜만에 친구 좀 보러 가."]

20분 남짓한 영화를 통한 잔잔한 감동이 한 폭의 그림으로 옮겨왔습니다.

영화의 여운을 포스터에 담은 백 필름, 백 포스터즈는 관객에게 작품의 이면을 보여줍니다.

[양은애/관람객 : "감독님이 아니라 작가님께서 작품에 대해서 해석하시는 거를 저희가 볼 수 있는 거기 때문에 똑같은 작품을 두고도 여러 가지 해석을 할 수 있구나…."]

전주돔에서는 마지막으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이 축제 막바지 열기를 더했습니다.

[김성준/전주국제영화제 콘텐츠사업실장 : "코로나를 넘어서 우리가 일상을 회복하고 서로를 응원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져서 우리가 서로 일상으로 돌아갔을 때 힘을 받을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고자…."]

3년 만에 축제다운 축제로 돌아온 전주국제영화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모든 공간에서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영화에 담겼습니다.

KBS 뉴스 조선우입니다.

촬영기자:한문현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9(전주)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