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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 후보만 14명…“이름도, 공약도 몰라요”
입력 2022.05.13 (21:37) 수정 2022.05.13 (22:21) 뉴스9(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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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최종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전 4명, 세종 6명, 충남 4명 등 모두 1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광역단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감 후보들이 많다보니 후보들 면면을 제대로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과 세종, 충남 교육감 후보로 나선 사람은 모두 14명입니다.

대전은 김동석 한남대 교육학과 교수, 설동호 현 대전시교육감,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 정상신 대전미래교육연구회 회장이 등록을 마쳤고 세종은 강미애 (전)세종시교원단체총회장, 사진숙 (전)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원장, 이길주 (전)다빛초등학교장, 최교진 현 세종시교육감, 최정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최태호 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가 등록했습니다.

충남은 김영춘(전)공주대 부총장, 김지철 현 충남교육감, 이병학(전)충청남도 교육위원, 조영종(전)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이 등록했습니다.

세 지역 모두 광역단체장에 비해 후보가 많다보니 후보들 면면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인/대표/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 "후보자들이 많아서 저희들이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저희는 그럴수록 후보자들을 면밀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화된 정책 비교보다는 진영 논리로 후보를 선택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앞섭니다.

[송경희/학부모 : "후보가 좀 많기도 하고요. 실질적으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아이들과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교육정책을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자치단체장 선거 못지 않게 유권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은 기간 후보간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누가 교육감으로 선택을 받게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 교육감 후보만 14명…“이름도, 공약도 몰라요”
    • 입력 2022-05-13 21:37:26
    • 수정2022-05-13 22:21:59
    뉴스9(대전)
[앵커]

6·1 지방선거 교육감 선거 최종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대전 4명, 세종 6명, 충남 4명 등 모두 14명의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광역단체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감 후보들이 많다보니 후보들 면면을 제대로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선중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과 세종, 충남 교육감 후보로 나선 사람은 모두 14명입니다.

대전은 김동석 한남대 교육학과 교수, 설동호 현 대전시교육감,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 소장, 정상신 대전미래교육연구회 회장이 등록을 마쳤고 세종은 강미애 (전)세종시교원단체총회장, 사진숙 (전)세종시교육청 교육원 원장, 이길주 (전)다빛초등학교장, 최교진 현 세종시교육감, 최정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최태호 한국대학교수협의회 공동대표가 등록했습니다.

충남은 김영춘(전)공주대 부총장, 김지철 현 충남교육감, 이병학(전)충청남도 교육위원, 조영종(전)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이 등록했습니다.

세 지역 모두 광역단체장에 비해 후보가 많다보니 후보들 면면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인/대표/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 "후보자들이 많아서 저희들이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저희는 그럴수록 후보자들을 면밀히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차별화된 정책 비교보다는 진영 논리로 후보를 선택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앞섭니다.

[송경희/학부모 : "후보가 좀 많기도 하고요. 실질적으로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많이 아쉽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아이들과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교육정책을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인 만큼 자치단체장 선거 못지 않게 유권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남은 기간 후보간 단일화 여부가 최대 변수로 꼽히는 가운데, 누가 교육감으로 선택을 받게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최선중입니다.

촬영기자:이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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