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중앙선관위

입력 2022.06.01 (07:15) 수정 2022.06.0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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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1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중앙 선관위의 전국 투표율 집계도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병수 기자, 오늘 투표율 집계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방금 전 오전 7시 기준 투표율 첫 집계가 나왔는데요. 1.7%입니다.

오전 6시 정각에 투표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76만 4천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겁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이 시간 투표율은 2.2% 였습니다.

오늘은 4년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할 때 투표율이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모니터에는 매시간 집계되는 투표율이 표시되는데요.

이번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는데, 투표율은 20.62%였습니다.

사전투표에만 913만여명이 참여한 건데, 4년 전 지방선거 때의 20.14%보다 0.48% 포인트 높아서, 지방선거로는 최고치였습니다.

4년 전 최종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었는데, 사전투표 때의 투표 열기가 이어질지는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한 시부터 오늘 투표율에 합산됩니다.

오늘 투표 마감, 오후 6시가 아니라, 저녁 7시 반인데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하고 나면 6시 반부터 한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진행됩니다.

확진자 투표가 끝나고 나면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동합니다.

K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것도 투표가 마감되는 시각, 저녁 7시 반입니다.

개표는 전국 255개 개표소에 진행되는데요, 첫 개표는 저녁 8시를 전후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자정 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중앙 선관위에서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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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6-01 07:15:06
    • 수정2022-06-01 0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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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표가 시작된 지 이제 1시간 정도 지났습니다.

중앙 선관위의 전국 투표율 집계도 시작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강병수 기자, 오늘 투표율 집계 나왔습니까?

[리포트]

네,방금 전 오전 7시 기준 투표율 첫 집계가 나왔는데요. 1.7%입니다.

오전 6시 정각에 투표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76만 4천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은 겁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때 이 시간 투표율은 2.2% 였습니다.

오늘은 4년 전 같은 시간대와 비교할 때 투표율이 다소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모니터에는 매시간 집계되는 투표율이 표시되는데요.

이번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는데, 투표율은 20.62%였습니다.

사전투표에만 913만여명이 참여한 건데, 4년 전 지방선거 때의 20.14%보다 0.48% 포인트 높아서, 지방선거로는 최고치였습니다.

4년 전 최종 투표율은 60.2%를 기록했었는데, 사전투표 때의 투표 열기가 이어질지는 계속 지켜봐야 합니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한 시부터 오늘 투표율에 합산됩니다.

오늘 투표 마감, 오후 6시가 아니라, 저녁 7시 반인데요, 일반 유권자들이 투표를 마치고 모두 퇴장하고 나면 6시 반부터 한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진행됩니다.

확진자 투표가 끝나고 나면 투표함이 개표소로 이동합니다.

KBS 등 지상파 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는 것도 투표가 마감되는 시각, 저녁 7시 반입니다.

개표는 전국 255개 개표소에 진행되는데요, 첫 개표는 저녁 8시를 전후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자정 쯤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중앙 선관위에서 KBS 뉴스 강병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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