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한파 끝나고 초봄 날씨 시작
입력 2004.03.07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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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폭설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날씨는 다시 포근해졌습니다.
당분간 전형적인 봄날씨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승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직 찬기운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한낮의 햇살은 쌓인 눈을 녹여낼 만큼 따뜻해졌습니다.
사나흘 동안 엄청난 눈을 퍼부은 뒤 영하의 한파까지 몰아쳤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았습니다.
⊙이동익(서울시 면목동): 오전에 좀 쌀쌀했었는데 오후 돼서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아침 영하로 뚝 떨어졌던 기온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도, 부산 5.4도 등으로 어제보다 3, 4도 이상 높아졌습니다.
내일도 아침기온은 영하 8도에서 0도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더 따뜻해지겠고 수요일 중부지방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시 상승세를 계속하며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희훈(기상청 예보관):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어 내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기자: 일주일 내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전과 충청남북도 등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당분간 전형적인 봄날씨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승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직 찬기운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한낮의 햇살은 쌓인 눈을 녹여낼 만큼 따뜻해졌습니다.
사나흘 동안 엄청난 눈을 퍼부은 뒤 영하의 한파까지 몰아쳤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았습니다.
⊙이동익(서울시 면목동): 오전에 좀 쌀쌀했었는데 오후 돼서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아침 영하로 뚝 떨어졌던 기온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도, 부산 5.4도 등으로 어제보다 3, 4도 이상 높아졌습니다.
내일도 아침기온은 영하 8도에서 0도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더 따뜻해지겠고 수요일 중부지방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시 상승세를 계속하며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희훈(기상청 예보관):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어 내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기자: 일주일 내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전과 충청남북도 등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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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 한파 끝나고 초봄 날씨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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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07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폭설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 날씨는 다시 포근해졌습니다.
당분간 전형적인 봄날씨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한승복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아직 찬기운이 가시지는 않았지만 한낮의 햇살은 쌓인 눈을 녹여낼 만큼 따뜻해졌습니다.
사나흘 동안 엄청난 눈을 퍼부은 뒤 영하의 한파까지 몰아쳤던 날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았습니다.
⊙이동익(서울시 면목동): 오전에 좀 쌀쌀했었는데 오후 돼서 많이 풀린 것 같습니다.
⊙기자: 오늘 아침 영하로 뚝 떨어졌던 기온도 조금씩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낮기온은 서울 2도, 부산 5.4도 등으로 어제보다 3, 4도 이상 높아졌습니다.
내일도 아침기온은 영하 8도에서 0도 분포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에는 1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화요일에는 더 따뜻해지겠고 수요일 중부지방에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다시 상승세를 계속하며 전형적인 봄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희훈(기상청 예보관):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어 내일 오후부터는 날씨가 풀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지겠습니다.
⊙기자: 일주일 내내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전과 충청남북도 등 폭설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도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한승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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