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어린이집 교사 20개월 여아 폭행…경찰 수사

입력 2022.07.22 (08:38) 수정 2022.07.22 (08: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20개월 여아를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밤 여수시 미평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0개월 된 원생 A양이 보육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보육교사 2명이 식사 시간에 A양을 폭행하는 등 학대 정황이 포착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양과 같은 반 유아들에 대해서도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수 어린이집 교사 20개월 여아 폭행…경찰 수사
    • 입력 2022-07-22 08:38:27
    • 수정2022-07-22 08:57:41
    뉴스광장(광주)
여수의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가 생후 20개월 여아를 때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밤 여수시 미평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생후 20개월 된 원생 A양이 보육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해당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보육교사 2명이 식사 시간에 A양을 폭행하는 등 학대 정황이 포착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 A양과 같은 반 유아들에 대해서도 추가 피해 사례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