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충청북도, 과학기술 여성 인재 육성 사업 추진 외

'여성 과학기술 꿈나무를 위한 멘토링'이 오늘 충북자연과학교육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 분야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올해 말까지 18번에 걸쳐 초중고 여학생과 대학원생,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섭니다.

충북교육청,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19일까지 충북 모든 고등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를 점검하고 자문합니다.

충북교육청은 고등학교 82곳에 장학사와 현장실무지원단을 보내 학교 교육 활동과 학생 학습 기록,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과 수정 이력의 적정성 등을 확인한다고 밝혔습니다.

“무심천·미호강변에 휴게공간 조성해야”

청주시민들은 무심천과 미호강에 산책로와 휴게공간이 조성되길 가장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청주시가 최근 시민 4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무심천과 미호강 활용 방안을 조사한 결과 42.4%가 잔디 광장과 산책로 조성 등 산책과 휴게 공간 정비를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 뽑았습니다.

이어 생태공원 조성이 20.6%,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 정비가 12%로 뒤를 이었습니다.

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 “충북교육청 직장 내 괴롭힘 정보 공개해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가 오늘 성명을 내고 충청북도교육청이 직장 내 괴롭힘을 신고한 피해자의 요청에도 관련 위원회의 판단 등을 비공개하는 등 밀실 행정으로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또 충북교육청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금지 조례 시행 이후 22건이 신고됐지만 2건만 괴롭힘으로 인정해 방어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