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경찰은 비상 경계 근무에 들어가 치안 불안과 폭력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오늘 오후 전국 경찰에 비상 근무와 경계강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경찰 주요 지휘관은 자리를 지켜 급박한 상황에 즉각 대응하도록 했고 경찰 공무원 모두 휴가가 중단됐습니다.
⊙김옥전(치안감/경찰청 경비국장): 유사시 적응 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치안활동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고 건 국무총리 공관에 대한 경비가 최우선적으로 강화됐습니다.
국회의장 공관과 한나라당과 민주당 중앙당사, 헌법재판소, 각 지구당 사무실에도 경비병력이 증강 배치돼 점거나 기습시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탄핵소추안 가결에 앞장선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 총무 등 주요 당직자와 야당 의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근접경호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집회와 시위에 대한 한층 강화된 경비대책도 나왔습니다.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에는 엄정 대처하고 시설물을 부수는 등 집단 폭력사태 주동자는 전원 현장에서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민생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정국을 맞아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최대한 역점을 둔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김상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오늘 오후 전국 경찰에 비상 근무와 경계강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경찰 주요 지휘관은 자리를 지켜 급박한 상황에 즉각 대응하도록 했고 경찰 공무원 모두 휴가가 중단됐습니다.
⊙김옥전(치안감/경찰청 경비국장): 유사시 적응 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치안활동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고 건 국무총리 공관에 대한 경비가 최우선적으로 강화됐습니다.
국회의장 공관과 한나라당과 민주당 중앙당사, 헌법재판소, 각 지구당 사무실에도 경비병력이 증강 배치돼 점거나 기습시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탄핵소추안 가결에 앞장선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 총무 등 주요 당직자와 야당 의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근접경호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집회와 시위에 대한 한층 강화된 경비대책도 나왔습니다.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에는 엄정 대처하고 시설물을 부수는 등 집단 폭력사태 주동자는 전원 현장에서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민생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정국을 맞아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최대한 역점을 둔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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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비상 경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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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4-03-1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지금 경찰은 비상 경계 근무에 들어가 치안 불안과 폭력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 오늘 오후 전국 경찰에 비상 근무와 경계강화 지시가 내려졌습니다.
경찰 주요 지휘관은 자리를 지켜 급박한 상황에 즉각 대응하도록 했고 경찰 공무원 모두 휴가가 중단됐습니다.
⊙김옥전(치안감/경찰청 경비국장): 유사시 적응 체제를 확립하는 한편 가용 경찰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 치안활동에 만전을 다 할 계획이다.
⊙기자: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고 건 국무총리 공관에 대한 경비가 최우선적으로 강화됐습니다.
국회의장 공관과 한나라당과 민주당 중앙당사, 헌법재판소, 각 지구당 사무실에도 경비병력이 증강 배치돼 점거나 기습시위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탄핵소추안 가결에 앞장선 한나라당과 민주당 대표, 총무 등 주요 당직자와 야당 의원들의 신변보호를 위해 근접경호에 들어갔습니다.
각종 집회와 시위에 대한 한층 강화된 경비대책도 나왔습니다.
신고되지 않은 불법집회에는 엄정 대처하고 시설물을 부수는 등 집단 폭력사태 주동자는 전원 현장에서 검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특히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민생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정국을 맞아 국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하는 데 최대한 역점을 둔다는 계획입니다.
KBS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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