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오늘과 내일 제주도·남해안 많은 비…제주에 강풍
입력 2022.09.02 (06:28)
수정 2022.09.02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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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북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현재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도 남쪽을 지나 화요일 낮에는 부산 부근을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이 끌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겠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간당 30~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고,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도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도에는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50~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28도 등 서쪽 지역은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동쪽 지역은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고 화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현재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도 남쪽을 지나 화요일 낮에는 부산 부근을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이 끌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겠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간당 30~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고,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도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도에는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50~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28도 등 서쪽 지역은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동쪽 지역은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고 화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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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9-02 06:28:20
- 수정2022-09-02 06:35:01
태풍 '힌남노'가 북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현재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도 남쪽을 지나 화요일 낮에는 부산 부근을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이 끌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겠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간당 30~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고,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도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도에는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50~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28도 등 서쪽 지역은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동쪽 지역은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고 화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현재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우리나라를 향해 올라오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 새벽에는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제주도 남쪽을 지나 화요일 낮에는 부산 부근을 지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태풍이 끌어올린 수증기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영남 해안에는 비가 내리고 있고, 제주도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앞으로 빗줄기는 더욱 굵어지겠습니다.
오늘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시간당 30~50mm의 집중 호우가 쏟아지겠고, 내일은 남부지방과 충청도 남부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도에는 최대 30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해안에 50~10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여기에 제주도와 남해안은 초속 20m가 넘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이 끼겠고, 남부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대전 28도 등 서쪽 지역은 늦더위가 이어지겠고, 동쪽 지역은 25도 안팎이 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제주 해안에는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고 화요일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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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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