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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썩은 고기 보관…추석 앞두고 65곳 적발
입력 2022.09.08 (12:52) 수정 2022.09.08 (13:0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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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통기한이 지난 썩은 고기를 보관하거나, 냉동육 보존 기준을 위반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매년 단속을 하는데도 비슷한 위반 사항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쇠고기를 모아 놓은 한 냉장창고.

생산일자를 확인하니 올해 5월 12일입니다.

유통기한 90일을 이미 넘겨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하지만, '폐기용' 표시도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단속반원 : "22년 5월 12일인 거야. 그러면 8월 12일까지인데…. 그런데 이게 지금 썩었어."]

또 다른 업체 냉장창고에서는 냉동보관용 한우 차돌박이가 나옵니다.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냉장으로 팔려고 냉장을 받아뒀는데..."]

하지만 냉장용과 냉동용은 보관 환경과 유통기한에서 차이가 납니다.

[단속반원 : "이렇게 되면 냉장제품의 유통기한이 틀려지잖아요. 냉장보관할 경우…."]

3개월에 한 번은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데도 2년 반 동안 하지 않은 두부류 생산 업체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위생관리법을 위반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된 업체는 모두 65곳.

보존기준을 위반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반 형태도 다양했습니다.

[정영남/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1팀장 : "축산물위생관리법 하고 위생관리법에 따라서 삼 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삼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매년 비슷한 위반사항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 유통기한 지난 썩은 고기 보관…추석 앞두고 65곳 적발
    • 입력 2022-09-08 12:52:08
    • 수정2022-09-08 13:03:20
    뉴스 12
[앵커]

유통기한이 지난 썩은 고기를 보관하거나, 냉동육 보존 기준을 위반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매년 단속을 하는데도 비슷한 위반 사항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임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미국산 쇠고기를 모아 놓은 한 냉장창고.

생산일자를 확인하니 올해 5월 12일입니다.

유통기한 90일을 이미 넘겨 폐기 처분해야 합니다.

하지만, '폐기용' 표시도 없이 냉장창고에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단속반원 : "22년 5월 12일인 거야. 그러면 8월 12일까지인데…. 그런데 이게 지금 썩었어."]

또 다른 업체 냉장창고에서는 냉동보관용 한우 차돌박이가 나옵니다.

[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냉장으로 팔려고 냉장을 받아뒀는데..."]

하지만 냉장용과 냉동용은 보관 환경과 유통기한에서 차이가 납니다.

[단속반원 : "이렇게 되면 냉장제품의 유통기한이 틀려지잖아요. 냉장보관할 경우…."]

3개월에 한 번은 자가품질검사를 해야 하는데도 2년 반 동안 하지 않은 두부류 생산 업체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위생관리법을 위반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된 업체는 모두 65곳.

보존기준을 위반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는 등 위반 형태도 다양했습니다.

[정영남/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수사1팀장 : "축산물위생관리법 하고 위생관리법에 따라서 삼 년 이하의 징역 또는 삼 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매년 비슷한 위반사항이 반복되고 있다며 단속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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