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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학동 재개발 조합장 등 2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2.09.15 (08:15) 수정 2022.09.15 (09:16) 뉴스광장(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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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동 참사와 관련한 재개발 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조합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학동 4구역 재개발 조합장 조 모 씨와 정비업체 대표 성 모 씨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특정 업체가 용역을 따내도록 도와 부당 이익을 챙기고, 단가를 부풀린 조경용 나무를 사들이거나 잔여 세대를 무상으로 취해 조합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경찰, 학동 재개발 조합장 등 2명 구속영장 신청
    • 입력 2022-09-15 08:15:40
    • 수정2022-09-15 09:16:12
    뉴스광장(광주)
광주 학동 참사와 관련한 재개발 사업 비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조합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학동 4구역 재개발 조합장 조 모 씨와 정비업체 대표 성 모 씨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는 특정 업체가 용역을 따내도록 도와 부당 이익을 챙기고, 단가를 부풀린 조경용 나무를 사들이거나 잔여 세대를 무상으로 취해 조합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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